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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가족센터, “함께 빚는 설 명절 한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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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2일(월) 09:1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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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는 다문화가정 중 한부모가정과 1인가구,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절 프로그램 ‘함께 빚는 설 명절 한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기 어려운 이주여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 설의 의미를 알리고, 친정과 가족이 멀리 있어 겪는 외로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센터를 또 하나의 가족처럼 느끼며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떡국 끓이기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떡국을 끓여 나누어 먹고, 한복을 입어보며 설 명절의 정취를 체험했으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온 지 15년이 되었다는 한 여성 참가자는 “한국에 와서 아픈 남편 돌보고 일하느라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봤다”며 “예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로 입국해 가족을 본국에 두고 홀로 생활하는 참가자들에게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근로자는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 공장 기숙사에서 혼자 지내야 해 더 외롭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함께 떡국을 끓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문정현 센터장은 “명절에 갈 곳 없이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주민과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지역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1인 독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순창군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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