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 산하 순창고등학교 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순고 행정동문회(회장 설제훈, 제7회)가 후배들에게 써 달라며 모교인 순창고등학교(교장 신장호)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달 24일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순고를 찾은 설 회장은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마음껏 면학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렇게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정기적으로 갖도록 할 계획이며 모교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최대한 협조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 교장은 “순고 행정동문 회원들의 모교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 뜻을 받들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값지게 쓰겠다.”며 “순고 행정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순창고등학교가 최적의 학습여건으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학교, 차별화된 학교, 전국 제1의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창고등학교는 최근 타 지역으로부터 전입이 잇따르고 있고 철저한 학생개인별 분석 관리와 학교ㆍ학생ㆍ학부모가 함께하는 맞춤형 진학지도로 옥천인재숙과 더불어 최적의 학습여건이 조성됨으로써 명실공히 농어촌고등학교로서는 최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 발돋움 되고 있다.
한편 순고 행정동문회는 지난 86년 순창군청 산하 순창고등학교 출신 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서 현재 80여명의 회원 수를 가지고 있으며 순창군 행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은 물론 모교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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