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이홍기) 제32차 정기총회가 2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울여고 강당에서 재경순창군향우회, 부녀회, 청년회, 향우와 순창에서 상경한 강인형 군수, 김경섭 군의장, 이강래 국회의원 부인을 비롯한 읍ㆍ면장,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부인 민혜경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에서 이른 새벽에 출발한 기관ㆍ단체장, 주민들이 피로한 기색도 없이 선ㆍ후배, 친지, 동료 간에 우정을 나누고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모습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총회에는 김종선 감사의 사회로 재경군향우회 고석진 직전회장의 개회선언, 최수진 씨의 애향시 낭송과 함께 고향요배를 마치고, 임종소, 김종선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시상에는 박영주(동계향우회 출신)씨가 재경전북향우회에서 준 자랑스런 전북인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홍기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향우회 발전에 공이 많은 군 자치행정과 최영록 행정담당, 고석진 직전회장 외 24명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한 순창읍 향우회 자녀 박재훈 외 10명에게 2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장 재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향우가족과 고향 선ㆍ후배, 군민에게 감사하며, 향우회 화합과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회장이며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내고향 순창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군민과 향우가족에 보답하겠다는 인사를 마치자 참석 향우로부터 정동영을 계속 연호하는 감동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여흥시간에는 복창근 향우의 사회로 읍ㆍ면 향우가족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한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져 대상에는 임종윤(순창읍)씨가, 행운대상에는 최금자(유등면)씨가 30만원 상품권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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