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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니치, 금과면 순창설씨 종중 유적 방문 취재

2026년 02월 06일(금) 15:47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설씨 대사성공파 종중(회장 설동옥)은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每日新聞社) 서울 지국장인 후쿠오카 시즈야(福岡靜哉, 49세) 기자가 지난 15일 금과면 매우리, 동전리 일원의 설진영 서실과 순창설씨 종중 관련 유적을 탐방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설명환 순창설씨종중 순창종친회장과 설동옥 대사성공파 종중회장을 비롯한 종중 원로 8명이 동행하여 안내했다.

이날 먼저 인근 식당에서 오찬 후 설공찬전 테마관 관람, 순창설씨 종중 족보 열람, 설진영 서실 및 묘소, 순창설씨 제각인 평산재(平山齋) 등을 탐방하면서 설명환 회장의 설명을 청취했다.

설명환 회장은 "순창설씨종중은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설총, 고려시대 설공검 등 훌륭한 인물들을 배출하여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가”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남파 설진영(南坡 薛鎭永, 1869년∼1940년) 선생은 구한말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거병한 을미의병에 참여하셨고, 일제강점기에 학문에 정진하면서 후학을 양성하시다가 창씨개명에 항거하면서 자결 순국하셔서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항일 독립운동가이다.”라고 설명했다.

후쿠오카 시즈야 지국장은 "일본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결혼한 부부가 반드시 동일한 성씨를 사용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나라로서, 저 자신은 가정사로 인해 성장 과정에서 어머니의 성씨로 바뀐 혼란한 기억을 갖고 있어 다른 나라의 성씨 문화에 대해서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창씨개명 역사를 접하면서 설진영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한국인들이 겪었을 심정과 고통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알고 싶어 취재에 나서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후쿠오카 지국장은 작년 2월 한국의 비상계엄과 윤석열 前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한국 민주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조기 대선 전망’등에 대하여 취재한 뒤 광주일보에 특별 기고문을 실은 바 있고, 11월 말에는 한반도에 남은 옛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에 대해 기획 취재하여 대전광역시 중구 호동과 충북 영동군 내의 옛 방공호 시설에 관한 기사를 마이니치 신문에 게재하는 등 한국과 일본 근현대사와 그 교훈을 후세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가진 언론인이다. 그는 2001년 마이니치 신문사에 입사해 사건과 행정, 정치부에서 취재 경험을 쌓고, 2017년부터 4년간 대만 특파원을 거쳐 2024년 4월부터는 서울에서 한반도 이슈를 일본에 타전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1945년 아시아태평양전쟁 패망으로부터 80년이 지나 당시 전쟁을 겪은 세대가 이제 거의 남지 않은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전쟁의 피해는 크고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교훈은 이제 전쟁 관련 유적으로만 계승될 수 있는 시대로서, 전쟁 유적을 발굴하고 보존해 교육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본 시민사회로부터 제기되고 있는데, 후쿠오카 기자도 이에 공감하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날 취재 내용을 정리하여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마이니치 신문에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진영 서실’은 지난 1998년에 도지정 기념물로 등재되었고, 금년 1월 8일에는 ‘대사성 설위 묘 석인상’이 순창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아울러 순창군은 올해 군비 2천2백만원을 반영하여 ‘남파 설진영 선생 유고집 번역 발간 용역’과 도비와 군비 예산 2천만원을 투입하여 ‘동학농민혁명 학술연구 용역’을 각각 진행할 예정으로 향토 역사문화 자원의 수집 발굴과 보존관리에 힘쓰고 있다.

/ 글·사진 문화관광과 강신영 팀장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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