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IC에서 옥과 주산리 구간 국도 27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지난 2003년 착공이후 2008년 완공을 목적으로 시공에 들어갔지만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으로 공사기간연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사진>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지역 균형발전과 낙후지역탈피에 도로망 확충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는 이때 낙후지역에 대한 중앙부처의 예산배려가 소극적용 됐다며 강한 불만감을 표시하고 뒷짐만 쥐고 있는 정치권과 전북도, 지방자치단체가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03년 착공에 들어간 순창 IC에서 옥과 주산리 구간 국도 27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는 착공 이후 08년 8월 완공을 목적으로 사업에 들어갔다. 현재이곳은 총사업비 738억원 중 토지보상비 184억여원을 제외한 공사비는 550억원으로, 07년 현재까지 35%의 부진한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당초 공정율대로라면 70%를 웃도는 사업진척율을 보여야하지만 크게 미치지 못한다.
이같은 이유는 지난 2003년 2억여원, 2004년 30여억원, 2005년 35억여원, 06년 50여억원, 07년 91억여원의 공사비가 지원돼 당초 공정대비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공사비 소급적용이 주된 원인으로 보고있다.
시행청 관계자는 현황자료를 통해 “국도 27호선 순창IC- 옥과 주산리 도로건설공사는 착공이후 07년 현재까지 전체사업비 738억원 중 287억원이 내시된 실정이다.”고 말하고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7.2㎞도로를 개통하는데 10년 가까이 걸린다는 것은 지역의 낙후를 더욱 부추기는 것으로 낙후지역교통망 해소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사비가 집중 투자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전북도, 자치단체가 예산확보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90%가까이 토지보상이 이뤄져 있는 만큼 중앙부처의 예산만 원활히 확보된다면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공 중인 이구간은 고흥에서 군산을 잇는 도로로 전라남북도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88올림픽 도로, 호남고속도로 국 도24호 등을 연계하는 주 간선도로로써 현재와 저급수준의 공사비 확보라면 2011년 이후에나 도로가 개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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