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 27일 전북 순창군 구림면에서 태어난 정동영 후보는 전주고를 거쳐 1972년 서울대에 입학했다.
1973년 유신반대집회에 참가했다가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 이듬해에는 민청 학련사건에 연루돼 3개월간 복역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1978년 MBC보도국에 입사해 10년 만에 앵커의 꿈을 이뤘고, 이때부터 국민들에게 얼굴이 알려졌다.
1996년 4월 MBC 9시 뉴스 앵커 때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 전주 덕진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정치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의장, 통일부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으로 경력을 쌓아 정치에 입문 12년만에 범여권 최대정파의 대선후보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7월 대선출마를 선언한지 2개월여 만에 1차 관문인 대통합 민주신당 경선에서 대선후보로 당선됐다.
정 후보는 가족으로 민혜경 여사와 2남이 있으며, 종교는 천주교이며, 축구와 등산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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