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서늘한 바람이 스며듭니다.
학부모님 그리고 사랑스런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아이들이 돌아간 교실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떠 올리며 글 드립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지요”
그러기에 “한 가닥은 엄마, 또 한 가닥은 아빠인 사랑이란 그네를 타고 자라나지요”
칭찬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라며 몇 가지 생각을 적어 보냅니다.
“체력이 능력입니다”
한 두 아이만을 키우는 요즘, 모든 가정에서 어느 부모 누구나 자식교육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다보니 교사인 제가 보기에는 똑 같은 노력으로 거의 같은 수준에 도달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지요.
아이들의 머~언 여정의 뒷받침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로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길 바랍니다.
컴퓨터의 키 하나로 모든 정보를 얻게 된 인터넷 홍수의 시대가 너도 나도 책을 멀리하게 만들었지요. 또한 텔레비전과 비디오의 위세에 책은 더욱 초라해진 시대이지요.
그러나 세계적으로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으면서 깊이 사색하고, 상상력을 키우고 ,판단력을 길러 위대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전장에서도 책을 놓지 않은 나폴레옹, 해리포터의 조앤 롤링, 세계 제일의 부자인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 모두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까이 한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미래의 시대는 단순 지식의 암기는 격변하는 정보의 시대에 아무 쓸모가 없지요.
톡톡 뛰는 아이디어와 기상천외한 창의성!! 생각의 힘이랍니다.
인문,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꿈을 갖도록 독서의 습관을 갖도록 해주세요
이 혼돈의 시대에 정신적 지주를 세우는 일은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나침판과 같지요. 책을 통하여 지혜와 교양을 얻는데 그치지 않고 책과 함께 사색함으로 굳은 의지의 열매가 되기도 하고 인류애를 향한 고귀한 마음과 진실과 양심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지요
성급한 마음에 때론 질책과 과보호, 무관심이 아이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 스스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이 없고 자신감이 없는 모습에 마음 아픕니다.
몸짱, 얼짱의 시대에 최고의 짱은 바로 베짱이지요
“재능은 기다란 인내입니다”
아직 새싹처럼 여린 아이들...
많은 보살핌으로 ,더욱 관용과 여유로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이들은 무한한 희망의 이유랍니다. 그들의 숨은 잠재력과 많은 재능을 믿고 키워나가세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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