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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주최, 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 문화포럼나니레 운영 ‘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7월 개강

문화소외지역 순창군 아동청소년 위한 창의예술교육 시작

2025년 07월 04일(금) 10:1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포럼나니레가 운영하고 순창군청이 협력하는 ‘202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판 STORY’가 오는 5일부터 개강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총 21회차에 걸쳐 순창군 순화문화창고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순창군 내 8세부터 12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순창군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이자 문화소외 지역으로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순창군 아동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은 전통 판소리, 전래놀이, K-컬처 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들이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넘나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포럼나니레는 2021년부터 순창군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판소리 작품은 순창향토회관과 순창장류축제 결과 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되었고 이는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포럼나니레 대표(이희정)는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순창군에서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성장하고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창작과 표현, 놀이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감을 얻고 공동체 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순창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적 자립 기반 조성이라는 공공적 목적을 실현하고자 하며 순창군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김세희 기자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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