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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회문산 해원제 개최 희생자 넋 기리며 평화와 화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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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4일(금) 09:3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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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군이 지난 달 22일,“구림면 회문산 비목공원에서 6.25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20회 회문산 해원제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회문산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윤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회문산 일원에서 희생된 순국선열과 무고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 손종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위령제, 추념사와 추모사, 헌시 낭송, 비목 제창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 차분히 이어졌다.
아울러, 구림면 청년회 김현근 회원의‘외로운 혼백을 위하여’헌시 낭송과 참석자들의‘비목’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제7733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로 희생자들에 대한 예를 다했다.
이와 관련 김윤석 제전위원장은“올해로 20회를 맞는 회문산 해원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 나가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일 군수는“희생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만든 뿌리임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도 해원제가 지역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잇는 뜻깊은 추모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문산 해원제는 매년 6월 25일 개최되는 비목제로 1950년 6·25전쟁을 전후로 회문산을 중심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양민들과 순국선열들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 구림면 청년회를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순창군, 구림청년회, 재전위원회 등이 2011년까지 추진해 오다가 2012년부터 운영상 문제로 폐지됐다.
이후 우리 지역에서 벌어졌던 군경과 양민의 고귀한 희생이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져 감을 안타까워한 구림청년회의 건의로 2017년 12회 해원제가 다시 추진 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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