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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순창군정·농촌활력과 톺아보기

2025년 06월 27일(금) 10:15 [순창신문]

 

ⓒ 순창신문



임창호 과장 인터뷰

◆ 언론매체에서 우리 군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군(郡)이라고 합니다.
순창 군정에 있어 ‘농촌활력과’의 역할은?

우리군의 군정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건설을 위해 군정 목표인 군민 화합, 지역 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가운데 농촌활력과 역할은 따뜻한 복지와 정주인구 증대에 주안 점을 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을 통해 청년, 도시은퇴자 등의 안정적 주거공간 제공, 양질의 주택공급을 통해 지역 정착 유도함은 물론 지역 주도의 농촌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생활SOC확충, 교육문화서비스 향상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복지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만족도 증대를 위해 농촌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을 맞춤형, 밀착형 복지 실현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지원사업(칼·가위 농기구 기능복원, 세탁서비스 등), 농촌 왕진 버스 운영 ,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하는 등의 행정을 펼칠계획이다.


◆‘농촌활력과’의 중점 사업 추진상황과 방향을 설명해 주신다면?

2025년도 주요 업무 표를 참조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순창신문



▶농촌활력과 중점추진 방향은 균형 있는 농촌공간 조성과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 육성, 주민주도형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도모, 농촌주거 생활인프라 확충 및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순창읍 원도심 개선과 활성화 및 면 단위 기초생활거점공간 조성,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노후 공동주택 개보수로 정주여건 개선,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과 정주인구 증대를 들수 있습니다.

◆민선 8기 최영일 호의 군정은 5,000억 시대를 열었다고 합니다. 2025년도 순창군정의 ‘농촌활력과’ 예산비율은 어느 정도를 차지하나요?
▶순창군 전체 예산 : 531,086,923천원 / 농촌활력과 : 24,869,931(4.68%)

◆다양한 군정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애로사항을 느꼈던 부분이나 인상 깊게 남았던 사업이 있다면?

▶인상깊었던 사업.

순창군의 1/3의 인구가 거주하는 순창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악취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가장 큰 보람을 느꼈으며, 지난 10년간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지역활력타운조성사업 선정은 세 번의 도전끝이 이루어진 성과로 처음부터 함께했던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바뀌었으나 군수님께서 직접 국토부와 행안부, 문체부 등을 직접방문하셨고, 현장 평가때는 직접 설명까지 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서 얻은 값진 결과물이라 판단됩니다.


◆군민이나 동료 공직자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애로사항 및 당부사항.

농촌활력과의 대부분의 사업은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사업구상과 공모사업 평가, 그리고 사업 추진까지 일괄 담당하여 추진합니다. 업무 담당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업무가 추가가 되어 부서장으로서 부담감이 매우 많고 공모사업의 선정이 단순하게 국가예산 확보의 성과가 아니라 새로운 신규업무가 된다는 점도 알아주셨으며 고맙겠습니다.

또한, 사업 추진시 대부분의 사업이 군민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내용으로 뿌듯함과 자부심이 있지만, 사업 현장에서는 다양한 민원 사항들로 사업 기간이 늦어지거나 주민 간의 갈등 및 행정적 부담까지 야기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사익보다는 다수의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사업의 목적을 좀 더 이해해주시고 담당 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최영일 호 순창군정’이 예산 6,000억 시대를 열었다.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 봉착한 우리군의 수장으로 승선한‘최영일 군수’는‘군민 화합’·‘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 ’등 5대 군정 목표를 설정 항해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보편적 복지에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평을 군민들로부터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군청 산하 실·과·원·소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겠으나, 과명(課名)에서 엿 볼 수 있듯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심폐소생술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은‘농촌활력과’의 사업과 방향 등을 톺아보기로 한다. 이와 관련 농촌활력팀(팀장 강민정)·농촌주거팀(팀장 강남재)· 소도읍개발팀(팀장 김학명) · 공공주택팀(팀장 서진원) · 전원마을(T/F)팀(팀장 강동완)을 산하 조직으로 두고 있는‘농촌활력과’소개와 과를 이끌고 있는 임창호 과장의 인터뷰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들을 살펴봤다.

민선 8기 이후 우리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활력 분야 사업에 공모하여 10개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715억원을 확보하여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군정 목표 실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지역 사회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규모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 임대주택 및 주민 쉼터 조성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 정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쏟고 있다.

/ 편집자 註


ⓒ 순창신문



민선8기 농촌활력 분야 등 10개 사업 사업비 1,140억원 확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 1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탰다.

공모 선정 과정에서 최영일 군수는 사업대상지 물색부터 현장 평가 발표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유명하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층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 청년층의 주거와 육아 부담완화를 위해 공공임대 주택과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해 귀농·귀촌 청년 또는 신혼부부에게 주거 공간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동계면 구미리 청년 실습농장 부지 내에 공공 임대주택 30호와 공동육아시설을 비롯한 커뮤니티 센터도 조성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장덕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지난해 8월 노동·장덕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계면 노동리와 순창읍 장덕리 일대의 대규모 축사와 퇴비공장 시설은 그동안 복합 악취 발생과 토양·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대상이었다.

군은 현 시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활용한 종합적인 지역 재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임대 주택 건립, 생태복원과 주민 쉼터 조성 등으로 이를 통해 정주 환경과 생태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운남·방화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농촌 특화지구형).

올해 3월, 농촌특화지구형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구림면 운남리·방화리 일원에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법에 따라 마을 실정에 맞게 농촌 특화지구를 지정하여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과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구림면 운남리 일대를‘농촌마을 보호지구’로 지정하여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방화리 일대를‘농촌융복합 산업지구’로 지정해 가공·유통·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우리 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협약’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7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을‘북서부 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복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50억 원), ▶쌍치·구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각 60억 원),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2억 원) 등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초 농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세부 사업내용과 사업비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우리군의‘순창행복플러스타운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3번째 도전 만에 선정된 사업으로 우리군에 매우 의미가 깊은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방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거점 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거시설로 단독주택 20호 규모의 도시민 은퇴자 마을, 청년·귀촌인 체류형 임대주택 2동, 경찰서 관사 1동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생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 수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주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주거분야 사업.

민선 8기 이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5개소가 선정되며 백암마을을 비롯해 5개 마을에 97억 원을 투입하여 마을 기반 시설과 주택을 정비하고 마을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과 기본 생활 인프라,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거 복지 실현이 시급한 5개 마을에 대하여 주민설명회 개최, 추진위원회 구성, 선진지 견학 등 철저하게 준비하여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 임대주택 건립사업.

민선 8기 이후 동계·복흥·쌍치·구림 소재지에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 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여 신혼부부·청년·고령자 등의 주거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계면 공공 임대주택은 2024년 9월 준공되어 10월부터 14세대가 입주하여 거주하고 있으며, 복흥면 공공 임대주택은 20세대 규모이며 5월말 준공, 7월 입주 예정이다.

쌍치·구림면 공공 임대주택 또한 각각 2026년, 2027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해당 소재지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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