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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은행’ 순창새마을 금고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

전 직원이 친절을 담보로 정도 경영

2007년 07월 24일(화) 16:06 [순창신문]

 

 


좋은이웃, 평생이웃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성봉)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창립 44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73년 당시 순일 새마을금고로 문을 연 뒤 올해로 34돌을 맞은 순창새마을금고는 99년 이성봉 이사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정도경영과 착실한 운영이 가져온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새마을금고는 현재 본점 및 분사무소 3개 지점(적성, 구림, 복흥)에 거래회원 9천2백여명, 자산규모 220억원에 공제유효 계약고가 160억원에 이르는 알짜 금고로 그동안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한때 새마을 금고간의 합병으로 금고에 대한 회원들의 불신과 IMF금융위기로 인해 인출사태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우선 튼실하게 금고를 운영하는 길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하나로 선봉에 선 이 이사장은 금고 내 위험성을 수반하는 무리한 투자를 줄이고, 뼈를 깎는 듯한 부실 채권회수에 역점을 둔 결과 꾸준한 수익을 올려 착실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지난 2003년 9억원의 손실을 입은 복흥 새마을금고를 합병해 2006년말 결산시 9억여원의 결손금 정리와 출자배당금 4.50%를 회원들에게 단기간에 배당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대도시권 은행을 제치고 지난해 웰빙아파트 담보대출을 과감히 실행해 그동안 경영손실로 인한 금고의 어려움을 반전시켰다.


지역사회 기여도도 돋보인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 적은 수익에서도 해마다 꾸준히 추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경로당 지원, 장학금 지급, 카드단말기 무료 설치, 고추장 판매 등과 같은 회원 환원사업이 금고경영수지 악화와 무관하게 활성화되었고 최근에는 순창사랑 상품권취급으로 상가에서 부담하는 2%의 수수료를 금고에서 보조하는 등 지역사회 향토금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전국 평균수치를 웃도는 예대비율 90.0%가 보여주듯 서민들에게는 턱없이 높기만한 금융기관 문턱을 낮추어 금고대출을 통해 영업자금, 농업자금, 학자금 등 주요생업자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성봉 이사장은 “법인의 대표는 우선 자신이 경영을 맡은 조직에 대해 투철한 소명의식을 갖고 열정적으로 임해 주어야 되고 직원들 스스로도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목적의식을 뚜렷이 가져줄 때, 조직도 성장하고 본인도 성장하게 된다.”며 “금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금고 본래의 이념과 취지에 맞게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도경영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 이사장은 또 “부실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수익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흑자경영을 이루어야 안정적 금고 발전이 계속되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향토기업이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위기를 기회로 한 때 경영 3등급까지 밀렸던 새마을 금고가 지난 6월말 경영 2등급 금고로 개선을 보인 것은 좋은 이웃, 평생이웃, 주민에게 사랑받는 친절한 향토금고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설명>이성봉 이사장을 비롯한 마을금고가족들은 친절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향토금고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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