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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에도 빛난 소방정신 … 순창소방서 3팀, 교통사고 현장서 신속한 구조활동 펼쳐

2025년 06월 05일(목) 09:57 [순창신문]

 

ⓒ 순창신문---



지난 달 1일, 퇴근 중이던 순창소방서(서장 이상일) 순창119안전센터 3팀 소속 소방대원 6명이 전복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해당 사고는 임실군 운암면 운암교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순창119안전센터 3팀 대원들은 당일 귀가길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차량을 목격하자마자 즉시 구조에 나섰고, 이에 대한 감사의 글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게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일 오후 2시경, 비가 내리던 가운데 귀가 중이던 복흥지역대 김도현·최장한 대원은 전복 사고를 최초로 목격하고 차량 뒤에 안전하게 정차한 뒤, 차량 안에 갇힌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사고 현장 안전조치를 한 후 119에 신고했다. 잠시 후, 같은 3팀 소속인 김석, 유효상, 김용근, 조영록 대원도 역시 퇴근 중이던 길에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차량을 정차한 뒤 구조 활동에 합류했다. 이들은 현장 통제와 요구조자의 보호자 연락을 맡아, 경찰과 구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한 뒤 귀가했다.

해당 사고의 당사자는 순창고등학교 교사로, 사고 이후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조 당시의 감동적인 순간과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대응을 자세히 기록했다. 그는 사고 직후 “너무나도 끔찍하고 아찔했다”며 극도의 충격 속에 있었던 당시, 소방대원들이 마치 구세주처럼 나타나 안심시켜주고 신속히 구조해 준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치료를 마친 그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순창소방서를 방문하기도 했다.

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소방경 김석은 “우리는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주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순창소방서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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