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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 공모 최종 선정 북서부 농촌지역 대규모 개발 본격화

국·도비 271억 포함 총사업비 382억원 투입
정주 여건 개선 · 청년 유치 집중

2025년 05월 23일(금) 10:44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협약’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도비 27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8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관내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을 ‘북서부 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고 ▲복흥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50억 원), ▲쌍치·구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각 60억 원),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2억 원) 등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초 농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세부 사업내용과 사업비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난개발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중앙·지방 협력 모델이다.

지자체가 자체 수립한 농촌공간 계획을 기반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군은 지난 2023년 8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시범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지난 3월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농촌공간 정비사업(농촌 특화지구형)에 선정됐으며, 전문가 자문과 주민 공청회, 전담 조직 운영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흥·쌍치·구림면 일대에는 교통, 복지, 문화, 체육 등 생활 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거주 여건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최영일 군수는“이번 농촌협약 선정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융희 기자.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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