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일고(교장 김정호)가 각종 논술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어 화제이다.
지난 8월 31일 시상식을 가진 제6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에서 2학년 설나래 학생이 금상, 2학년 류 석, 1학년 김소진 학생이 은상, 1학년 김수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 수상 실적에 따라 주어지는 지도교사상을 최기재 교사가 받아 이번 대회에서 교사와 학생을 포함하여 모두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전국독서 새 물결모임과 국민일보사가 주관하고 문광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한 전국의 초중고 600여명을 대상으로, 본선은 7월 20일 경희대학교에서 2시간의 독서토론과 2시간의 독서논술대회로 치러졌으며, 시상에서는 독서토론과 독서논술에 대해 전국의 교사들이 3차에 걸쳐 심사한 내용을 합산하여 수상자를 선발했다.
금번 6회째 대회를 주관한 새 물결모임은 비영리단체로 순창제일고는 2006학년도에 (사)전국독서 새 물결모임에서 독서논술대회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2007학년도 전북교육청 주관 독서논술대회에서 설나래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북일보가 주최한 제2회 전북 초ㆍ중ㆍ고 논술대회에서 4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06학년도에는 현재 3학년 김정현이 독서논술대회 대상, 전북경찰청 주최 안보논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논술대회에서 연속 2년째 굵직한 상을 휩쓸고 있다.
순창제일고는 도서관 중심의 독서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를 작년에 마치고 현재는 매체독서 중심의 자기표현력 신장 도지정 연구학교로 독서 활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재 지도교사는 “독서력이 논술력이다. 잘 읽고 치열하게 토론하면 논술은 저절로 된다.”며 “논술대회에서 상을 휩쓴 것은 학생들의 왕성한 독서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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