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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기본소득 유치 염원하는 순창군미래발전협의회‘범군민 포럼’성황

2025년 09월 26일(금) 09:4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군민·지역대표·행정 모두 한뜻을 모아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미래발전협의회(회장 서한복)는 지난 19일 일품공원 야외광장에서 농촌기본소득 순창군 유치를 염원하는‘범군민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 정책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농촌기본소득 추진에 군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포럼에서는‘농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연천군 사례발표, 종합토론, 농촌기본소득 유치 촉구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제도 도입 방향, 그리고 순창군이 준비해 온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순창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전국 농촌의 모델이자 국가적 정책 실험의 거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농촌기본소득을 통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실현을 위해 군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등 군민이 참여하는 실행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만큼, 이번 공모 선정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제도 설계에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농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농촌의 미래를 살리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의 토대를 구축하는 일”이라며 “순창군이 시범사업 최적지로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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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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