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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양계사 절대 반돼”

쌍치면 주민들 반발

2007년 09월 01일(토) 12:04 [순창신문]

 

 


쌍치면민들이 (주)하림계열의 농업회사법인 (유)익산이 추진하고 있는 양계사 건축에 대해 건축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서 반발하고 있다.


(유)익산은 지난 3월 쌍치면 운암리에 양계사 5동, 관리동 6동 규모의 양계사 건축허가를 군에 신청했다. 이에 대해 쌍치면 지역주민들은 지난 4월 군과 도, 농림부 등에 양계사 건축허가를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양계사 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신우헌)를 구성, 반대집회를 갖는 등 양계사 건축반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어 23일 쌍치면민들은 차량 80여대를 이용해 순창읍으로 이동, 시가지 일원에서 차량시위를 벌이고, 오후 3시부터 군청 잔디광장에 집결해 대규모 양계장이 들어올 경우 쌍치지역에 각종 농산물은 물론 축산물도 피해가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쌍치지역에 주요 소득원 중 하나인 복분자는 청정을 요하는 농산물로 양계장이 건립되면 복분자를 비롯 각종 농산물이 청정이미지 훼손 등으로 피해가 막심 양계장 건립허가를 불허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쌍치면 김 모(50세)씨는 “대형 양계장이 들어서면 복분자 재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며 조류독감 발생시 농산물 판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쌍치면 이장단과 면 사회단체장 등 38명은 지난 9일 쌍치면사무소에서 건립찬반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해 투표결과 찬성 2명, 반대 36명으로 나타나는 등 앞도적인 반대의견을 보였다.


한편, 익산(유)는 쌍치면 운암리 일대 2만9천865㎡에 종계 육성사 5동 등의 건축허가를 지난 3월 19일 군에 신청한 상태다.


이에 군에서는 불어할 방침이나 향우 허가여부를 놓고 귀추가 주목된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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