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수량이 봄철 강수량 부족 등으로 인해 평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에 따르면 7일 현재 관내 저수량은 6,254천톤으로 계획저수량 125,573천톤 대비 49.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평년 저수량보다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낮다.
주요 저수지별로는 복흥 상송, 쌍치 종암이 88%로 가장 높았으며 인계 심초리가 67%, 팔덕 청계 65%, 동계 동심과 복흥 대방이 60% 수준이며, 저수량이 50%에도 못 미치는 저수지는 구림 월정을 비롯해 복흥 봉덕, 화양, 인계 탑리, 풍산 죽곡리다.
이같은 관내 저수량 감소 원인은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진 가뭄과 봄철 강수량 부족 등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른 무더위와 가뭄이 지속되면 향후 관내 영농급수 부족 등도 우려되고 있다.
이날 현재 관내지역 모내기 실적은 6,074㏊로 총 재배 계획의 6,327㏊의 96%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4%나 남아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가뭄과 올 봄 강수량 부족이 겹치면서 관내 저수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관내 영농급수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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