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에 이어 제2의 특산품인 복분자 생산단지가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쌍치면에서 제7회 국사봉 철쭉제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인형 군수, 김병윤 도의원, 최영일, 공수현 군의원, 정재환 면장을 비롯 관내 기관ㆍ단체장, 향우, 지역주민, 산악회원, 등산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쌍치면 흙풍물패 풍물놀이와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과회, 국사봉 등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쌍치면 지역발전번영회(회장 김병헌)가 주최하고 청년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해년마다 계속되고 있다.
이곳 국사봉에서 자생하는 철쭉은 연분홍 아름다운 빛깔과 함께 국사봉 정상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1.7㎞에 걸쳐 군락을 이루며 5월 한달 동안 장관을 이룬다.
최근 7년간 철쭉제 행사가 열리면서 5월이 되면 사진작가와 등산 동호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쌍치면은 추령천 상류 맑은물, 전봉준 장군피체지, 영광정 등이 잘 보존된 문화재와 특산품인 복분자를 연계하여 국사봉 철쭉제가 전국 규모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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