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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 카드 사용 개선 주장 ② 고물가 시대 ... 타 요금 대부분 인상 돼 동일 현상 ... 다른 생각 상존

2025년 04월 23일(수) 10:11 [순창신문]

 

ⓒ 순창신문---



민선 8기 최영일 호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시하며 실행에 옮기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여론이 있다.

특히,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제도(이하 바우처카드)에 대해서는 “이·미용비 인상의 직접적인 요인이 됐다” 고 주장하는 여론이 있는가 하면 사용 방법 개선을 요구하는 지적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본보는 관내 11개 읍·면 이발소와 미용실(이하 이·미용실) 현황과 전체요금 현황을 지면에 게재(2025년 4월 23일자 · 제1211호 1면)한 바 있다.

‘이·미용 카드 사용 개선 주장’ 제하 기사 보도 이후 ‘순창군 미용협회’ 관계자인 상무위원회 소속 위원이 본사를 방문 협회의 입장을 본사에 전했으며, 본사는 이와 관련 본 지면(제1215호)에 이·미용협회 측에서 본보에 전한 입장과 지역 여론을 정리 · 보도한다.

- 편집자 주(註)


군이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비 지원, 천원 택시, 목욕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 도입으로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여론이다.

이와 관련 일부 제도에 있어서는 문제점을 제기하는 여론이 있으며 특히, 이·미용 카드 운영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민원인은 “이·미용 요금이 인상돼 65세 이하 군민의 요금부담이 증가, 요양병원 입원자나 자택 내 거동 불능 노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는 건강 약자가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는 차별 복지로 전락했다” 면서 “이·미용 카드는 순창군 내에서 업종 무관하게 사용토록 개선하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민원인은 “이발소나 미용실 관련 종사자는 느끼지 못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이발소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군에서 카드 만들어 준 이후 이발비가 적게는 천원에서 삼천원까지 오른 경향이 있다” 면서 “주변의 다수의 사람들 얘기를 들어봐도 어느 순간인지는 모르지만, 이발비나 미용비가 인상된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미용 관계자는 “직장인들은 월급 빼냈고는 다 올랐다고 그러고, 대부분의 물가가 다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용 관련 요금은 수년 전 요금을 그대로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이냐” 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이·미용 관련 종사자나 단체에 노인 이·미용비 지원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미만 순창군민을 위해 과도한 금액 인상을 자제하고, 금액 인상 시 순창군에 미리 통보하여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25년 3월말 기준 순창군 인구는 26,799명이며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제도 이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인구는 10,203명(38.1%)으로 전체 인구 대비 38.1%인 것으로 나타났다.

/ 남융희 기자.



◆ 순창군 미용협회의 입장.

▶ 2년 전 요금 인상 계획이 있었으나, ‘순창군이 바우처카드 제를 시행한다’하여 군에 협조한다는 차원에서 인상하지 않은 상태다.

▶ 순창군의 입장을 반영해 물가 인상의 요인이 있어도 유보해 온 상태이며 현재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카드(바우처카드) 발급 이후 오히려 가격이 인하 됐다.(수시로 미용실을 찾던 고객들이 바우처제도 시행 이후 지원되는 12만원에 맞춰 미용실을 찾기 때문에 미용업계 차원에서는 오히려 수익을 줄어드는 실정)

▶바우처 제도 시행이 미용인들에게 유리한 점이 전혀없다.
일 년에 4회 비용을 찾던 손님들도 이·미용 카드 나오면 하겠다면 미루고, 2회 정도 미용실을 찾는 실정이다.

▶커트의 경우 15,000원선 하던 요금을 12,000원선으로 인하했다.(보편적인 것 아니다).

▶카드 발급 이전에 현금 쓰시던 65세 이상 되신 분들이 카드를 쓴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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