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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찾는 관객은 늘어나는데…

강천내 일부상가 친절성 부족 여론

2007년 06월 15일(금) 10:02 [순창신문]

 



 

군립공원 강천산이 종합 관광 개발 사업 추진으로 빼어난 풍경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갖춰지면서 연 40%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지만 강천인근 상가의 친절성 부족과 강천고유음식이 없어 미식가들의 불편을 주고 있다는 일부 여론이 있다.


군은 지난 2004년 중반부터 내년까지 5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강천산 종합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해마다 전년대비 20~40%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면서 전국 최우수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 탓에 강천사방문 입장수익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반면, 강천산 내ㆍ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부상가들의 친절성 부족 현상과 산사를 찾는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대표음식이 없다는 여론이 많다.


광주에서 관광을 온 K 씨는 “가족과 함께 산자수려한 강천을 보고 강천에 푹 빠져 점심 먹을 시간도 잊은 채 시간을 보내고, 식사를 위해 강천 내 모 식당을 찾았지만 성의 없는 음식맛과 불친절한 언행으로 기분이 나빴다.”면서 “좋은 관광지는 보것만이 아닌 친절하고 맛있는 미풍양속도 있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윤 모 씨는 “지난해 강천을 방문해 부모님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정말 가격에 비해 음식은 생각 이하였다.”면서 “올해도 친구들과 강천을 다시 방문해 인근지역 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지만 예나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바가지를 쓰는 느낌이 든다고 토로했다.


순창읍에 살고 있는 Y(가명) 씨는 “참신한 관광자원으로 강천산내 많은 볼거리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인근지역상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친지와 함께 강천산 인근에서 식사를 했는데 비싸기만 하지 음식 맛이 형편없다.”는 친인척들의 평에 낯 뜨거웠던 사실도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고추장민속마을과 강천 등 볼거리 즐길거리로 전례 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천산이 좋은 관광지로 거듭나려면 상가주민들의 친절함과 맛깔스러운 음식 맛으로 타 지역과 경쟁해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강천산 주변 식품 공중위생업소는 총 26개소에 음식점은 20여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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