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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내 불법 주정차 과속 계도로는 안된다

군ㆍ경찰, ‘회초리 들어라’

2007년 03월 20일(화) 16:27 [순창신문]

 

 

최근 들어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읍 주변 학교 앞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차량이 좀처럼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 맞춰 군과 경찰이 나서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강력한 대책이 뒤따라야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놓은 스쿨존이 무색하게 일반국도에서 볼 수 있는 차량속도를 내며 과속을 일삼고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다 등하교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학교인근 교차로 건널목에도 불법으로 차량을 주차해 놓는 바람에 어린이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전직원을 동원해 거의 매일같이 등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운전자들의 의식전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느슨해진 일부운전자들의 의식은 좀처럼 변화가 되지 않으면서 경찰의 취지에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


실제 관내 중앙초교 정문 앞과 후문의 경우 경찰이 교통지도를 하고 있어 그나마 교통질서가 나아지고 있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경찰이 자리라도 잠시 비울 때면 곧바로 과속과 불법차량이 난무해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이 몸살을 앓고 있다.


순창초교 후문도 상황은 마찬가지, 주택가 2차선 도로에서도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곳이다.


또한 인근 아파트와 가까워 학교 정문에까지 불법 주ㆍ정차를 일삼는 사례가 빈번해 관계기관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다.


이를 본 학부모는 “학생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스쿨존이 지정되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불 법주ㆍ정차가 난무하고 있어 아쉽다.”면서 “관계기관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뒤따라야한다고”고 당부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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