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군내 초등학교동문회로는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오산초등학교동문회는 올해로써 15번째 열리게 되며, 이날 모인 인원만도 약 150여명에 달한다.
김영진 총무(14회, 두승출신)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모임에서 신춘호 회장(6회,한사출신)은 이임사를 겸한 인사말을 통해 “학교는 비록 폐교되었으나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정다운 친구들을 만나보기위해 수도권은 물론이고, 광주, 전주, 고향 순창에서까지 천리길을 마다않고 찾아와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오신학교를 졸업하고도 동문회가 있는 것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참석을 미루는 동문이 있는걸 보면 마음아픔을 금할 길 없다.”면서 “임기동안 해결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하며 다음번 모임에는 우리 모두 다함께 참여하여 서울에서 또하나의 성대한 고을잔치를 열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임화수 재경풍산면향우회장을 비롯하여 류수열 부회장, 김영진 총무부회장(동문회 총무겸임), 정삼용 감사, 권병용 청년회장, 김준석 청년회총무, 김현옥 부녀회총무, 설균태 산악회장 등 향우회 임원이 대거 참여하여 자리를 함께해 축하해 줌으로써 풍산인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참석한 동문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여기저기서 박장대소하며 정담을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특히 김택술 동문(18회, 지내)의 진행으로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열린 2부행사에서는 미리 준비한 상품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나누어 주었으며, 약2시간여가 넘게 노래와 춤으로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며 웃음폭소 잔치를 이루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동문회는 오후 4시가 넘어서야 겨우 끝이 났지만, 헤어짐이 못내 아쉬워 동창생들끼리 함께 모여 저녁을 같이하며 또한번 유흥을 즐기고 나서 밤10시가 넘어서야 겨우 헤어지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목격되기도 하였으며, 내년에 꼭 다시 만나자는 기약을 남기는 모습들 이었다.
/자료제공=오산동문회 김영진 총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