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읍으로 승격 28년만에 읍민의 날을 제정 읍민에게 공적을 남긴 분을 찾아 읍민의 장을 오는 1일 읍민의 날 시상할 읍민의 장 후보자 심사를 엄격히 실시한 결과 애향장 황만섭 씨, 공익장 김완수 씨, 산업장 문옥례 씨, 효열장 임정자 씨를 선정 발표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황만섭(61)씨는 재경 순창읍 향우회장, 재경 순창군 향우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향우회 화합과 고향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재경 순창읍 청년회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재경 순창군 향우회 사무실을 구입하는데 4천만원을 쾌척해 큰 보탬을 줬으며, 순창읍 청사 신축시 3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올해 순창읍민회 창립 축하 및 격려를 위해 읍민회 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했다.
또, 공익장에 선정된 김완수(59)씨는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순창발전에 앞장서왔으며, 매주 화요일 영화보는 날을 운영하면서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순창읍 인구 1만명 회복운동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산업장에 선정된 문옥례(77, 여)씨는 6대에 걸쳐 전통장류제조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0년대 초반 순창장류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데 공헌했으며, 전국 백화점에 순창장류의 깊은 맛을 홍보해 순창전통 고추장 제조 기능 보유자 인증서를 획득하고, 1993년 농림부 지정 고추장, 된장 전통식품사용 승인 등 전통장류의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어 효열장에 선정된 임정자(51, 여)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4년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정성껏 수발하고 있으며, 친정어머니마저 당뇨와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가능하게 되자 인근 병원으로 모셔 틈틈이 대ㆍ소변 수발 등 손발이 되어드림으로써 진정한 효란 무엇인지를 몸소 실천해오고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시상은 5월 1일 제1회 순창읍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순창군민복지회관 광장에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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