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25 순창군의회 다선거구 의원 선거에서 3전 4기에 도전한 공수현(구림면, 57세)씨가 당선됐다.
순창 다선거구는 1만1,538명 선거인수 중 7,072명이 투표해 61.29%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뜨거운 선거전을 반영했다.
오전 6시 투표를 시작해 저녁 8시 투표를 종료하고 순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어진 다선거구 개표에서 무소속 공수현 후보는 모두 1,743표(25.04%)를 얻어 열린우리당 최필관 후보 1,640(23.56%)표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5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다선거구는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초반부터 엎치락 뒤치락 공방을 벌였으나 저녁 10시 개표가 완료되면서 무소속 공수현 후보가 1,743표, 열린우리당 최필관 후보 1,640표, 무소속 양걸희 후보 1,366표, 무소속 김춘식 후보 1,316표, 무소속 홍성렬 후보 895표를 얻는 등 박빙의 승부로 공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순창군선관위(위원장 송각엽)는 개표가 완료된 후 개표장에서 선거관리위원, 종사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된 공수현(무소속)씨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축하 격려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전국 56개 재 보궐선거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274만7천201명 중 76만240명이 투표를 마쳐 27.6%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중 순창 유권자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순창선관위가 그만큼 홍보에 노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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