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풍산면향우회(회장 임화수)에서는 4월달 정기산행을 지난 4월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 가졌다. 서울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향우가 참여한 이날 정기산행에서는 지난 4년여동안 산악회를 이끌어온 설균태 회장의 회장직 사임의사에 따라 이임식이 있었으며, 설균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여 임기동안 여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산악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님들의 노고와 그동안 단한건의 산행사고 없이 돌보아주신 산신님께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설균태 회장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명산을 누볐던 추억을 회상하며, 단순한 산행에만 그치지 않고 향우 상호간 친목도모와 뒤풀이로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정담을 나누고, 서로의 노래솜씨도 뽐내던 즐거웠던 야유회도 상기하면서, 이만큼 산악회가 활성화된 것을 지켜보면서 무척 흐뭇하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회장직을 물러나는 아쉬움이 없지는 않으나, 결코 회원여러분의 곁을 떠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쏟아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설균태 회장의 사임에 따라 앞으로 재경풍산면향우회 산악회는 회칙에 따라 임화수 향우회장이 산악회장을 겸임하게 되며, 향후 적임자를 선정 임원회의 추인을 받아 새로운 산악회장을 임명하거나, 특별한 조치가 없을 경우 지속적으로 향우회장이 겸임하게 된다.
/자료제공=김영진 총무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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