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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계획대로 추진 할 터

연말까지 행정용역 마무리 ... 내년 초 본격 공사 착공 예정

2024년 10월 30일(수) 11:23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공설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한 최근 모 유튜브 방송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군에 따르면 “풍산면 금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행정용역 진행 단계에 있으며, 내년 초에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는 것.

군은 모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관련 내용이 다분히 왜곡되고 악의적으로 보도됨으로써 군민들의 눈과 귀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군이 밝힌 ‘왜곡된 유튜브방송’ 내용이라고 주장하는 요지 입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부지변경에 있어 천공(지역 내 모 인사 지칭)이 점지해 준 부지로 옮기면서 풍산면 현 부지에 맞춰 군이 맞춤형으로 변경 기준을 정했으며 이는 양평고속도로 부지변경 의혹을 연상케 한다는 것. ▶ 변경된 부지 주변에 현 군수의 가족이나 지인의 땅이 일체 없으며, 현 부지로 변경하게 된 이유는 이미 누차 밝힌 바대로, 마을에서 비가시권 여부, 장의차가 마을 앞을 경유하는지 여부, 마을에서 500m 이상 떨어져 있는지 여부, 차량이 교행할 수 있도록 2차로가 확보돼있는지 여부 등 4가지 기준에 의해 부지를 변경한 것이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곳인지 등 안전 부분까지 최종적으로 따져 여러 부지 중 최적지로 현 부지를 선정하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현 군수가 선거 때 총알이 모자라서 총알을 대준 누군가에게 진 신세를 갚기 위해 그와 관련된 땅을 비싸게 매입해 줬다는 의혹.

▶ 모든 사업이 그렇듯이 추모공원 현 사업부지 또한 2개의 감정평가사에 의뢰해 객관적으로 감정평가액을 받아 표준가격으로 부지 매입비를 지급한 것으로 선거 때 도와준 누군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무리해서 높은 가격으로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 사업 부지는 2020년 세 차례 부지 공개모집을 추진할 당시, 신청은 한 건도 없었으나, 당시에 문의가 들어왔던 곳 중 한 곳으로 전 사업부지와 함께 검토된 바 있었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공설추모공원 조성으로 표심이 떨어질 것 같으니 갑자기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사탕발림으로 풍산면민들을 회유하려고 했다는 것.

▶ 노인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풍산면 최초 설명 시기(2023년 7월) 이전인 2023년 5월부터 이미 검토돼 행정절차가 진행중이었던 사업이며 풍산면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65세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모든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대표적인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공설추모공원과는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왜곡 보도된 사례에서 인지할 수 있듯이 사실과 다른 의혹을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군민을 혼란에 빠트려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는 이제 더 이상 그만해야 한다는 게 군의 입장이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순창군민도 ‘남원승화원’을 공동 사용하게 되면서 그동안 장례를 위해 화장할 곳이 없어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을 안고 원정화장을 가야만 했던 군민 다수는 3일 전에 예약하여 저렴한 비용으로(6만원) 화장을하게 됐으며, 공설추모공원까지 조성되면 화장 후 고인을 모실 곳에 대한 걱정도 해소돼, 군민의 장례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영일 군수는 “공설추모공원 하나 없는 우리군에서 군민의 화장률은 이미 80%를 넘어섰고, 남원승화원도 안정적으로 공동사용하고 있어 더 이상 공설추모공원 조성을 미룰 이유가 없다” 면서 “군민 다수가 내 선산이 없어도, 나중에 따로 벌초를 하지 않아도 군에서 안전하게 관리해 줄 공설추모공원을 하루빨리 조성해 주길 원하고 있다” 강조 했다.

또한, “어떤 일이든 반대의 목소리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억측이나 발목잡는 행위는 자제해주길 바란다” 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남융희 기자.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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