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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정원문화 순원(淳園), 주민 주도 도시브랜딩 육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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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호 전 순천시 자치행정국장, 순천국가정원 30년 역사 공유
“삼합(三合)이 맞아야 지역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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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5일(금) 11:0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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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브랜드는 품격이 있는 시민,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공무원,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리더가 열정적으로 삼합을 이룰 때 도시브랜드가 만들어집니다.”
지석호 전 순천시 자치행정국장은 옥천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옥천문화아카데미에서 여암 신경준의 여암유고에 수록된 조선 정원문화 기록인 ‘순원화훼잡설’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성공전략으로 ‘삼합(三合)’을 첫손에 꼽았다.
옥천문화연구원의 옥천문화아카데미 네 번째 대담자로 나선 지 전 순천시 자치행정국장은 또 “지자체장이 바뀌어도 순창의 정책적 철학을 유지해야 도시 이미지를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갈등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 도시의 철학적 모티브가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산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면 순창의 브랜드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연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순원화훼잡설은 18세기 대표 실학자인 여암 신경준 선생이 학업과 벼슬로 인해 자주 고향을 비웠지만 조부가 조성한 정원의 꽃나무를 사랑해 그에 고증을 겸한 단상으로 정원의 활용 가치를 문화 유산 컨텐츠로써 그 가치가 충분하다”며 “순원에는 연꽃, 난초, 매화 등 33종의 꽃이 기록 돼 있는데 ‘순원화훼잡설’을 참고해 손수 가꾸었다는 정원을 최대한 비슷하게 복원중인 귀래정과 남산대 일원 ‘숲정원조성사업’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환영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담 자리에서 서애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 회장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치러 정원인프라 확충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방향 제시를 이룬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순창도 순창만의 고유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소멸이 아니 도약의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지역민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강좌에는 옥천문화연구원의 이남 상임이사, 김병두·박영순·설인경 운영이사, 안수희 옥천문화편집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순 순창문화원 사무국장, 김상현 순창군청 학예연구사, 양환욱 인계면 주민자치위원장, 소정희 시인, 신수영 순창솔류션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옥천문화연구원은 오는 25일에도 옥천문화아카데미 다섯 번째 대담자로 정상철 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장을 초청해 순창 지역 미래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전략에 대해 도시브랜딩문화 관광 성공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옥천문화연구원은 ‘2020 섬진강 학술세미나 - 순창의 화훼기록의 가치와 활용’을 통해 순원화훼잡설(淳園花卉雜說)을 순창에 최초로 공개 조명한 이후 순창군이 2022년, 2023년 여암유고에 수록된 여암 신경준 선생의 정원을 복원하는 동시에 순창의 문화자원 활용한 숲 정원이 조성되는데 초석을 놓았다.
순원화훼잡설(淳園花卉雜說)은 18세기 대표 실학자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ㆍ1712∼1781)의 저서 여암유고 제10권 잡저4에 연꽃과 난초ㆍ매화ㆍ국화ㆍ철쭉ㆍ앵두ㆍ모란ㆍ작약ㆍ대나무ㆍ백일홍 등 이름조차 알 수 없는 33종의 꽃과 꽃나무를 기록한 순창의 정원기록문화유산이다.
/ 글·사진 설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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