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금과 호치마을(이장 설철호) 앞 입구에 용기가 세워지고 하루종일 정월대보름굿판이 펼쳐졌다.
금과면 ‘아미농악단’(단장 안종문)과 대전에서 온 풍물굿패 ‘굿머리’(대표 권상복) 단원 30여명의 합굿으로 펼쳐진 이번 보름굿은 2024년 청용의 해를 맞이하여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안녕,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로 기굿, 당산, 문굿 등 다양한 마당밟이 굿이 종일 펼쳐져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아울러, 마을이장 설철호 등 주민들은 막걸리와 안주, 떡국, 닭죽 등을 준비해 나눠먹으며 굿패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