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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루쌀 '바로미2' 직파재배 연시회 개최

2024년 06월 26일(수) 10:57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군이 쌀 수급 안정과 벼농사 최신 기술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구림면 화암리 일원에서 가루쌀‘바로미2’직파재배 연시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루쌀 전문 생산기업인 두레영농조합법인(대표 양만규)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는 것.

‘바로미2’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가루 전용 벼로,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 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인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바로미2’의 직파재배 방법에 대한 실습과 더불어, 재배 과정에서의 주의사항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익성 유기농자재팀장은“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가루쌀 재배 기술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급하고, 나아가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만규 대표는“바로미2는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바로 빻아서 쌀가루로 제조할 수 있으며, 만기 재배 적응성으로 10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할 만큼 생육 일수가 빠르다”면서“이는 가공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송기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러한 혁신적인 품종의 도입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제 돈을 버는 농업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면서“바로미2의 성공적인 재배를 통해 순창군이 가루쌀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나아가 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남융희 기자.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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