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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커피숍(카페) 매출 증가율 도내 1위 기록

강천산, 용궐산 등 입장료 일부 지역 상품권 반환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등 작용 ... 지역경제 용틀임

2024년 05월 08일(수) 11:54 [순창신문]

 

↑↑ 전북 시·군별 커피음료점 평균 연 매출 증가율. 자료출처=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 전북일보

ⓒ 순창신문---





순창군에서 영업 중인 커피숍(카페) 46개 업소가 전북특별자치도내 14개 시·군 커피숍(카페) 가운데 평균 연 매출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모 일간지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2023년 말 기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커피숍 업소는 전북특별자치도내 3,759개 업소다. 그 가운데 순창에 소재하고 있는 46개 업소가 1개 업소당 연평균 1억 602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연 매출 증가율 49.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매출 증가율은 2위·3위를 기록한 무주군(28%)과 남원시(24%) 지역과 비교하면 순창군 소재 업소와는 20% 이상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이와 관련 매출이 증가한 사유로는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대 군정 목표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순창군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 이후 강천산, 용궐산 하늘길 등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상향하고 일부 금액을 관광객들에게 지역 상품권으로 환원함으로써, 상품권을 지역에서 사용하고 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유소년 야구대회와 소프트테니스 등 전국 대회 규모의 스포츠 대회도 관내에서 매월, 수시ㅁ로 열리며 전국에서 선수단과 동호인, 많은 선수 가족들이 순창을 방문해 지역에서 커피 음료점을 찾았던 점도 매출액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민선 8기 들어 소폭이나마 인구가 증가한 것과, 아동행복수당, 농민기본소득 확대, 노인일자리 대폭 확대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인 소득이 올라간 것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아울러 군은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강천산과 용궐산의 무료 입장객 나이 기준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커피 음료점과 음식점 등의 매출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영일 군수는“보편적 복지정책으로 전입 인구 증가, 관광지 상품권 반환, 스포츠마케팅 등 그동안 추진한 정책들이 실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결과로 입증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군정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남융희 기자.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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