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대법원장을 역임했던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대법원의 법관연수 시설을 병행한 사법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건평 1천여평 규모로 복흥면 하리 일원에 계획되고 있는 본 시설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연수법관숙소, 가인선생 생가 복원, 사법기관 등의 건립을 구상하고 있으며 대법원의 계획이 이루어질 경우 경기도 일산소재의 사법연수원 시설로 부족한 법관 연수시설과 기능을 보강하여 사실상 중ㆍ남부지역을 관할하는 사법부의 교육, 연수, 세미나, 휴양 등의 종합적 기능의 시설이 되어 실질적인 높은 활용성이 예상되며, 이럴 경우 인근의 내장산, 백양사,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로 이어지는 연계권상의 관광코스로도 연결되어 우리 군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사업은 우리지역 출신으로 일제강점기와 건국초 항일 민족주의자로서, 헌법을 초안하고 각종 법률을 정비 정립한 중심인물로서, 인권 옹호법관으로서, 청렴 강직한 사생활 사법정신 등 모든 면에서 오늘날 모든 법조인의 표상이 되어 추앙받고 있는 초대 대법원장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와 유적이 소재한 우리 지역의 상징성과 사법부의 상징성을 배경으로 선생에 대한 기념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그동안 군에서는 대법원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대법원 사업으로의 사업 책정의 타당성에 공동인식을 끌어냈으며, 아울러 기획예산처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집중적인 국가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국가예산의 반영과 숙원사업의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어 온 군민의 기대에 부푼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가인 김병로 대법원장 생가 복원은 김병로 선생 생가복원추진위원회(회장 진판수)가 조직된 이후 동기가 부여되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 또 대법원 소관 가인 김병로 선생 선양사업(법관연수 및 사업기념관 건립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중 현재 확보된 5억을 포함한 98억원 또한 내년 예산에 반영해줄 것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