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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가족센터, 김장으로 마음과 마음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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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수) 15:1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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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문정현)에서는 지난 18일, ‘오늘은 김장 하는 날’을 주제로 김장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형편상 김장을 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사전에 신청받아 센터에서 준비해 준 김장재료들로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본인이 직접 고춧가루에 액젓을 넣고 육수와 각종 김장 재료들을 섞어서 김치 소를 만들어 보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 두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50가정이 함께했다. 문정현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오래 살았어도 김치 담그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하나에서 열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어 본인들이 직접 김치를 담아서 먹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채영(베트남 출신 · 36세)씨는 “아들이 김치가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어 김치교실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며 “올해는 배추 농사가 잘 안되었는데 센터에서 김장교실을 열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왕쿤(중국출신 · 44세)씨는 센터 직원들에게 선생님!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마치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 마냥 신나는 모습을 보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직원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정다온(베트남 출신 · 28세)씨는 한국에 온지 3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선생님! 큰 접시 하나만 가져다 주세요. 제꺼 조금 줄께요, 선생님들 드세요’라며 주변까지 챙길 줄 아는 마음씨를 보여 주는 등 따뜻한 마음과 마음이 만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 걸 체감하는 프로그램 이었다.
/ 자료제공 순창군다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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