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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순창군 전북도내 1위 차지

군, 향우·군민들게 감사 인사 드려 ... 8억 7천여만원 모금
향우·군민 가족 등 4,288명 참여 ... 고향사랑 표현

2024년 01월 17일(수) 11:2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군 지난 12일,“향우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 기부금 8억 7천만원 모금하며 전북도내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주태진 도농교류 팀장에 따르면“지난해 4,28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 7천만원을 기부해 당초 목표액인 5억원을 훌쩍 넘어섰다”고 말했다.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전체 기부자 4,288명 중 소액 기부자가 4,003명으로 전체 93%를 차지해,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많은 향우들의 작은 사랑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도내 1위라는 타이틀 차지할 수 있었다는 것.

특히,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바람이 불면서 기업인부터 전국 각계각층의 순창 출신 출향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펼쳐져 전북 최고 수준의 고향사랑을 보여줬다.

도내 1위라는 성과는 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던 점도 한몫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군은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2022년 7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하여 순창군 생활군민증 수여 조례 제정, 답례품 발굴 등 사전 준비를 조기에 마치고 제도 시행 이후에는 시기별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모금에 주력한 결과 목표 대비 많은 기부금이 모금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농촌사랑 동행순창’으로 타 지역 단체들의 지속적으로 관계인구를 늘리고 서로 간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를 진행하면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진 점도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1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고액 기부자의 경우‘순창사랑상품권’을 주문하여 고향마을 어르신 잔치 등 2차 나눔을 실천,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하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순창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주신 전국에 계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민이 진심으로 원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로 지난 한 해 제공된 답례품은 총 3,373건, 1억 6천만원 상당으로‘천년의 장맛’으로 평가되는 순창고추장 등 장류제품, 겨울 제철을 맞은 두릅·딸기 등이 많은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 남융희 기자.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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