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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나는 어떤 소식에 울고 웃었나? 군민(향우)과 소통·함께하는 ‘순창신문’ 제작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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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10일(수) 09:5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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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계묘년(癸卯年) 한 해를 보내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9일째를 맞이하는 순간이다.
32년의 전통과 역사가 깃들여 있는 풀뿌리 언론 순창신문사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향우와 지역사회 구독자 · 애독자는 지난 한 해 ‘순창신문’ 지면을 통해 어떤 소식에 울고 웃었을까? 잠시 숙고(熟考)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친숙한 모임이나 술(酒)자리에서 “요즘에 신문읽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인터넷으로 보고 싶은 기사 검색해서 본다”, “○○ 신문 뭐 볼 것이 있어야지”, “행정의 치적 홍보에 앞장서는 신문들” 등 뼈 아픈 진언(盡言)을 가끔 들었다,
언론환경을 비롯한 많은 환경 등이 초광속으로 변화해 가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존재하기는 하나 ... ..., 그때마다 필자는 무어라 할 말(변명)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풀뿌리 언론 ‘순창신문’에서 신문제작에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편집국장으로서는 자숙하는 시간이 꼭 필요해 보였다.
필자는 제1028호(2021년 6월 30일자)부터 최근 제1151호(2024년 1월 3일자)까지 순창신문 제작에 124회차 31개월째 함께해왔으며, 제1152호를 세상에 선보이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다른 사유(事由) 모두를 차치하고, 전자에 언급한 “○○ 신문 뭐 볼 것이 있어야지”, “행정의 치적 홍보에 앞장서는 신문” 등 뼈 아픈 진언(盡言)에 대해 100% 인정을 다 하는 것에 동의하지는 않으나, 반성과 성찰의 시간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125회째까지 신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실에 입각한 기사, 사건 현장에서 뛰는 기자상을 얼마나 보였나, 이러고도 자칭 언론인이라고 할 수 있나 등등을 돌이켜보면 주주를 비롯한 향우 · 구독자 · 애독자를 지면으로 일지라도 볼 면목이 없다.
지금까지는 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각 사회단체에서 보내온 ‘보도자료’에 상당 부분 의존해 휴간하지 않고, 쉼 없이 매주 신문을 제작해 보급하는데 몰입해 온 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지면 개선을 통한 변화를 꾀할 때가 된 것 같다.
갑진년 새해 ‘순창신문 편집국’에서
풀뿌리 언론 순창신문사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향우와 지역사회 구독자 · 애독자 · 주주께 약속드린다.
이제부터 ‘순창신문’은 다양한 주제의 지면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현장 중심 취재와 기사작성으로 생동감 넘치는 신문, 군민(향우)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신문 제작할 것을.
편집국장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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