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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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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목) 11:0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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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인터뷰 -
본보는 제9대 순창군의회가 최근 펼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 위원장(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손종석 위원장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마화룡 위원장)을 만났다. 이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미니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지면에 게재한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는 어떠한 부분에 감사의 중점을 두었고, 아쉬운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군민과 집행부에 대해 하고 싶은 말에 대해 물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대한 소감과 함께 재검토 예산으로 지적된 예산에 심사는 무엇에 중점을 두었으며, 군민과 집행부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을 질의했다.
<편집자 주>
◆ 손종석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2023년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을 맡으셨는데 위원장을 한 소감은?
우선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고, 이에 보답하듯 최선을 다하시는 동료 의원님들 덕분에 저도 더 적극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떠한 부분에 감사의 중점을 두었고, 아쉬운 부분은 무엇이었습니까?
지방의회의 본질적 임무 중 하나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입니다. 그중 행정사무감사는‘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기때문에 내실 있게 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번 감사는 순창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문제점 도출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이를 개선하는 방향이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총 137건의 시정 및 개선·건의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작년부터 행정 사무감사 이전에 군정 시책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나 불합리한 행정행위 사례에 대해 군민 의견을 받는다고 지역신문과 현수막을 통해 홍보했으나, 접수된 게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군민들께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군민과 집행부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군의회가 살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만 7천여명의 순창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으로서 항상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의 삶이 보다 나아 질 수 있도록 정책과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마화룡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감은?
벌써 9대 의회 들어 두 번째 본예산 심사이며, 전반기 마지막 예산심사입니다. 민선 8기도 1년 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 2024년은 우리 군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군의 특성과 재정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조화롭게 심사를 진행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심사시 재검토예산이 꽤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점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검토하셨는지요?
최근 경기불황으로 지속적인 세수감소,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지원 축소 등 세입 증가요인이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들이 원하는 정책들과 행정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집행부가 작성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냉정히 살펴보았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예산, 행정절차 미이행,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고려 등을 심사하여 재검토 예산으로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계수조정을 통해 18건, 25억원의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위원장으로서 집행부와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내외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밥상 물가와 가계부채 문제는 시한폭탄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예산이 실질적으로 지원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복지 예산으로 대비할 수 없는 부분들도 제대로 살피고, 사업을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예산안 심사는 단순히 돈을 보는 것이 아닌 사업 하나하나를 보고 그 실효성을 따지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저희와 함께 그 실효성을 꼼꼼히 살펴 더 살기좋은 순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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