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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億臺年俸) ... 자아성찰(自我省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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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목) 10:2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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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自我)를 국어사전에서는 나, 자기. 곧, 의식자(意識者)가 다른 의식자 및 대상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하는 자칭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성찰의 의미는 성(省)자와 찰(察)자가 모양은 다르나 “살피다는 뜻을 동일하게 내포하고 있으며, 분명하다, 깨닫다, 알다, 살펴서 알다, 조사하다, 생각하며 보다. 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계묘년 한 해도 8일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최근 필자(筆子)는 언론매체를 통해 ‘억대연봉자 130만 돌파 ... 1년새 17%늘어’ 제하(提河)의 기사를 읽었다.
2018년에는 80만 2,000명이었던 억대 연봉자가 2022년에는 131만 7,000명으로 증가했으며, 직장인 작년 평균연봉은 4,213만원, 국세청 ‘2022년 국세 통계’ 집계 결과치다.
억대연봉자 130만 돌파
작년 평균연봉 4,213만원
경제사회, 자본주의 체제하에서의 능력은 특히나 급여 생활자의 표면적인 능력은 급여의 ‘정도’로 가늠자를 맞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는 생애(生涯) 최고의 꿈이었던 교사(敎師), 선교사(宣敎師)의 꿈을 여차저차(如此低次)의 사유로 접고, 차선책의 삶인 언론인(言論人)의 길을 걷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멀지않은 시간에 강산이 세 번 변할 수 있는 정도의 기간을 언론인으로 살고 있다.(올곧고 정직한 직업인 인지는 모르겠으나?)
언론의 길에 처음 입문했을 때(1991년) 월 급여는 10만원선 이었고, 현재는 월 급여 230만원(4대보험 · 세금 포함)을 수령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본다면 생활이 어렵고 고달프다. 허나 어찌할 수 없다. 내 능력이 이정도 밖에는 안 돼는 사람이니까? 그러면서도 서글프다. 혹자는 말한다. 뒤로 생기는 것이 있는 직업이지 안냐고? 물론 100%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린다.
올곧게 산 것도 아닌 것이, 진실한 삶을 산 것도 아닌 것이, 뭣 같이 살아내고 있어 답답하다.
갑진년 푸른 용의 해.
새해는 올곧게 진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내고 싶다. 비록 억대연봉 대열에 끼지는 못해도 가장(家長)으로서 책임(責任)과 의무(義務)를 다 해내려고 노력하는 삶에 충실하고 싶다.
사회적으로는 부족함이 넘치고 결함이 많은 삶일 수 있으나, 최소한 가족과 가정 특히나 자녀들 앞에서 만큼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아버지)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옛말에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간절함을 잊지 않고 쉼 없이 노력하는 시간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꿈을 이뤄진다는 확신을 갖고 계묘년 묵은 해와 작별하고 다가오는 푸른 용(龍)의 해 갑진년 새해를 새롭게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새해 새 출발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비상(飛翔)하는 용처럼 살아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편집국장 남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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