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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해 민선 8기 순창군의 기틀을 갖추다

2023년 12월 20일(수) 13:26 [순창신문]

 

ⓒ 순창신문---



▲ 전국 최초 아동행복수당 도입

전국 최초로 ‘아동행복수당’정책을 도입한 순창군의 저출산 해소 및 인구감소 대응방안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창군은 이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매월 일정액의 아동행복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2세부터 6세까지 지난 9월부터 매월 10만원씩 지급했던 아동행복수당은 올해 11월부터 7세부터 17세 아동 중 두자녀 이상, 다문화 가정,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의 대상 아동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순창군 2세부터 17세 전체 아동 2,571명 중 2,362명(91.87%)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최영일 군수가 아동행복수당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하여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출산율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끊임없이 강조해 발로 뛴 결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
이제 대학생 자녀 등록금 걱정은 하지마세요

예비 대학생을 둔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다. 연간 등록금과 생활비를 합치면 천만원이 훌쩍 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순창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한 학생이라면 학기당 최대 200만원, 1년에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만 1,317명에게 총 24억 2750만원을 지급했다.

유등면에 사는 Y모씨는 “대학생 자녀가 3명인데, 대학생 생활지원금으로 6백만원을 지급받았다”면서“기숙사비 및 등록금을 지출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라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에 크게 호평했다.

ⓒ 순창신문---



▲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
시골마을이 아닌 명품 전원마을로 순창의 변화 예고

순창군은 도시민들이 명품 전원마을에서 편안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광주, 전주, 남원 등 인근 도시지역 인구를 유입시켜 순창의 미래를 완성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순창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조례 등 2건을 제정함으로써 지원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갖췄으며,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순창읍과 구림면, 적성면 등 순창군 전체 450필지의 전원마을 후보지를 실사해 최종 3곳에 대해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 경천 양지천 명품하천 조성
경천·양지천 개발로 순창의 기적을 꿈꾸다

경천과 양지천은 잔잔히 흐르는 물소리가 귓가에 스치며 마음의 여유를 주는 하천이다. 봄, 가을에 산책하기 매우 좋은 공간이라 아침, 저녁이면 지역주민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순창군이 경천, 양지천을 개발해 군민 모두가 좋아하는 공간, 군민이 소통하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서울은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서울의 대변화를 꾀했듯이 순창도 경천과 양지천의 기적을 통해 순창의 대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2027년까지 17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 우선 양지천 제방에 꽃잔디 식재공사를 추진해 양쪽 1.2㎞ 구간에 꽃잔디 43만본 식재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양지천 고수부지 산책로 및 저수호안을 정비할 계획이다.

▲ 돈 버는 농업으로 농민이 행복한 순창
농민 기본소득 지원

순창군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은 농업이다. 농업을 주된 업으로 삼는 농민들 또한 순창군의 주를 이루는 계층이다. 이들이 잘 살아야 순창이 산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농민 기본소득이다.

농민의 기본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민수당을 포함한 농민소득지원을 기존 60만원에서 2022년 80만원, 2023년 120만원, 2024년 160만원, 2025년과 2026년 200만원 지급이라는 연차별 목표를 세웠다.  

순창군은 먼저 1차년도인 2022년에는 농민수당 60만원에 생산장려금 20만원 지급하여 2022년 목표인 80만원을 지급하였고,  2023년 9월에는 농민수당 60만원을 지급하였고, 2차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농사면적 1,000㎡이상의 농사를 짓는 농가에게 추가로 60만원에서 78만원까지 확대하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으로 지급이 완료되면 당초 2023년 목표액인 120만원 이상 달성할 예정이다.


▲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36.5%의 노인 인구가 365일 웃을 수 있는 순창 조성

요새 순창군 노인들 사이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이 노인일자리다. 일자리가 많아지면서 지역 노인들의 하루 일과가 이제는 읍면 소재지에 다같이 모여 일을 하고 쉴때는 서로 담소를 나누며 하루를 보낸다.

집에만 있던 노인들이 이제 일터가 생기면서 출근하다보니 얼굴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간단한 소일거리로 건강을 챙기고 월급도 챙기는 일석이조 노인일자리 사업 덕택에 지역경제도 더욱 활발히 돌아간다.

민선 8기 취임 초기인 지난해 7월 1,281개 였던 노인일자리는 1년 6개월이 지난 12월 현재 1,971개로 늘어났고, 내년에는 2,833개, 오는 2026년까지 3,000개 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일자리가 늘어 어르신들은 더 이상 일자리로 애태우지 않아도 되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자 동네를 오가는 어르신들의 얼굴도 환해졌다. 그동안은 일자리로 인해 편치 않았던 이웃관계도 넉넉해지고 여유로워졌다.


ⓒ 순창신문---



◆ 최영일 순창군수 인터뷰

“2023년 계묘년 한해는 민선 8기의 기틀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시기이며, 그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저와 800여 공직자들은 열심히 뛰고 또 뛰었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인 5대 목표를 실현하기 8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핵심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 아동행복수당 사업은 2세부터 6세까지 전체 아동, 7세부터 17세까지는 두자녀 이상, 다문화 가정 등을 특정해 순창군 전체 2,600여명 중 약 92%의 아동이 아동행복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의 결실을 맺었다.

최영일 군수는 “아동행복수당을 비롯해 농민기본소득 확대, 노인일자리 확대,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 등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자신의 업적을 위한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실제 군민 한명 한명이 원하고 바라던 정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순창군은 전체 인구 36.5%를 차지하는 노인 인구의 일자리 정책에 힘을 쏟으면서 지역의 노인들 모두 응원의 목소리가 높다. 최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 임금을 지급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노인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게 하는 데 정책의 초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군수는“올 한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만드는데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군민 모두가 항상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융희 기자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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