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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명인들 잔치, 정기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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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1일(금) 10:0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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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중단 되었던 순창 시조 명인회가 기지개를 폈다.
순창시조는 “故 류재복” 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발전하여 현재 순창시조협회(회장 설기호)에 명인회가 별도 조직되어 있다.
명인회(회장 최태호, 사무국장 김영희)의 정기 총회가 지난 23일, 명인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국악원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순창 시조는 명실공히 전국 시조 협회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조인들이 활동하는 단체다.
시조 명인회는 시조를 배울 만큼 배워 달인의 수준에 오른 시조인 들의 모임이며 한 때 53명까지 회원이 있었는데 자연감소와 타지방 전출로 인하여 현재는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관례에 따른 절차를 마치고 회원 공연이 있었는데, 서경종 사범의 대금 반주, 윤선희 회원의 집고로 90세를 넘긴 양만석, 김태진, 이준의, 고재성, 원로의 시조와 김태연, 윤선희 회원의 청아한 정가 발성이 장내를 감동시켰다.
정가 공연에 이어 정영자, 김혜경의 선녀가 구름위에서 노니는 듯 아름다운 선율의 북춤이 무대를 휘감자 참석 회원들의 손뼉 장단이 어울려 국악원 공연장은 생동감과 활기가 넘쳤으며 공연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는 선물 꾸러미가 증정했다.
90세를 넘긴 시조인들의 어려운 시조 가사가 막힘없이 흘러나오는 열창을 들으면서 시조가 선비 계층의 차별화된 음악이 아니며 시조를 하게 되면 90세를 넘겨서도 정정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음은 이날 시조인들의 모임에서 충분한 설명이 됐다.
/ 글·사진 허영주 시조명인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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