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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순창출신) 도립국악원 교수 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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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제 홍보가’ 완창 ... 고수는 동생 박천음 씨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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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4일(수) 10:29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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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출신 박미선 명창(전북도립국악원 교수)이 ‘국립민속국악원 2023판소리마당 / 완창무대’에서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였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지난 3월 11일 방수미 명창의 ‘미산제 수궁가’ 완창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준비하여 선보이고 있는 완창무대에서 박 교수는 친동생 박천음 고수와 함께 ‘미산체 흥보가’를 완창했다.
지난 10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펼쳐진 이날 완창 발표회에서 박 교수는 ‘박초월제 최난수바디 홍보가’를 선보였다.
조선 후기 김창환 명창의 제자 오수암으로부터 이어받은 박초월 그리고 최난수로 이어져 내려오는 흥보가로 여성으로서는 내기 어려운 강인한 서슬과 계면 위주의 애원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초월제 최난수바디인 흥보가 창법의 특징은 맑은 천구성이면서도 그늘이 서려 있는 성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청, 긴 호흡으로 슬픔을 극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우조 대목에서도 계면조 선율이 많으며, 계면조 대목에서는 주로 육자배기토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장단의 속도는 동편제 소리에 비해 느리며 화려한 시김새를 갖고 서편제 소리의 완성도를 지향한 흥보가이다.
한편, 박 명창은 ‘제16회 서편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과 ‘제29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 교수부에 재직하고 있는 박 명창은 故 박복남(적성면 임동리 출신) 명창의 딸로 1992년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에 입단하여 춘향전, 심청전, 시집가는 날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90년대 전라북도의 최고 소리꾼으로 전국을 풍미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알렸다. 수려한 발림과 연기력은 독보적인 캐스팅을 유도했으며 박 명창의 깊이 있는 소리 또한, 청중을 휘어잡았다는 관람 후기로 현재까지 전해오고 있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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