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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청소년문화의 집, 두 바퀴 섬진강 자전거길 여행

2023년 06월 14일(수) 10:0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청소년문화의집(이상은 관장)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청소년과 지도자 20명이 함께 순창 향가유원지부터 전남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섬진강 자전거길을 여행하는 “두바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순창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전과 모험 활동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는 목적으로 2박 3일 자전거 여행을 기획했으며, 순창군청소년수련관과 복흥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원해 함께했다.

ⓒ 순창신문



순창군 소재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복흥청소년문화의집·순창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하여 진행한 “두바퀴 여행” 프로그램은 두 달 전부터 5번의 사전 답사와 4번의 지도자 회의를 통해 세부 내용을 수정해가며 보다 안전하게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돼 운영했다.

ⓒ 순창신문



첫째 날인 3일에는 향가유원지인증센터(순창군 풍산면 소재)에서 집결·출발하여 섬진강수달권역(전남 구례군 소재) 커뮤니티센터까지 약 65km를 자전거로 이동했으며, 둘째 날인 4일에는 배알도수변공원(전남 광양시 소재)인증센터까지 약 45km를 이동하여 이틀 동안 총 110km 정도를 자전거로 여행했다.

ⓒ 순창신문



다음은 ‘두 바퀴 섬진강 자전거길 여행’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을 정리했다.

◆ 자전거 라이딩 중 보이는 풍경이 인상깊었습니다. 첫 날에는 자전거를 타는 데만 집중해서 주변 풍경을 미쳐보지 못했는데 둘째 날에는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유로운 마음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 100km가 넘는 먼 거리를 아무 탈 없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달려왔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 이번에 자전거 종주 인증수첩도 생겼으니 도장을 다 채우는 그 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또 참가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렇게 편하게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고 여행이었다.

◆ 가보지 않았던 곳들을 자전거로 많이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자전거를 타고 두 다리로 먼 거리를 이동한 내 자신이 뿌듯하다.

◆ 공동체 생활에서는 좀 더 절제하고 남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자전거에 대한 마음가짐이 더 진심이 되었달까?

◆ 모두 모여서 큰 어려움 없이 이틀이 지났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순창에서 광양까지 완주한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다.

/ 자료제공 순창청소년문화의 집 김경구.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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