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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을 만나다 ·성준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2023년 05월 03일(수) 09:56 [순창신문]

 

↑↑ 지난달 21일 선준후 더불어 민주당 부대변인의 집회 현장을 본사 서산호 기자가 찾았다.

ⓒ 순창신문



22대 총선 우리지역 남원 임실 순창에 출마가 예상되는 정치 신인을 만났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가까이에서 보좌하다 지난해 10월 귀향하여 지역을 순회하며 바닥 민심을 파고들어 굴욕외교와 야당탄압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성준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앞에서 대면했다. 대면 내용을 질의응답식으로 지면에 게재한다.

▶ 얼굴이 그을렸다. 서명 운동은 언제 시작했는지?

- 아무래도 거리에서 대중을 상대로 서명 운동을 하다 보니 많이 탔나봅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임실군을 시작으로 남원시를 거처 순창군까지 약 한 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 특별히 서명운동과 집회를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

- 원래 귀향해서 농촌소멸과 자치분권 등을 연구하고 관심 있는 환경운동 등을 펼치려 했는데,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일본을 방문한 이후 펼쳐지는 대일본 굴욕외교의 파장이 생각보다 크고 야당과의 협치가 사라지고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키고자 하는 정권에 맞서 작은 움직임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을 모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목표하신 성과는 있었습니까?

- 처음엔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목소리를 내고 싶었는데 서명이 진행될수록 생각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만나는 대중들이 정부에 대한 부정적 심판여론도 존재하지만 오랜 시간 지역의 맹주로 자리한 민주당에 대한 상처와 불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분들의 한과 상처를 들어드리는 것으로 방향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오늘까지 한 달 동안 약 천여 명이 넘는 지역의 시 군민들이 서명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시작할 때 기대했던 성과보다 훨씬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 지역에는 성준후 부대변인께서 차기 총선 출마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출마 여부에 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나요?

- 십 수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재명 대표님을 모시면서 정치인 한 사람의 방향과 선택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내는지를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목표로 두고 무상 산후조리, 청년 배당, 지역화폐 등 성남시에서의 작은 성과들이 지금의 이재명 대표를 만들었듯 제 고향에서 누구에게 부탁해 오래된 현안을 바꾸기보다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해서 고향의 현안들을 직접 풀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 정도로 대신하겠습니다.

▶ 오늘 순창 일정을 마친다고 들었습니다. 추후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 1차적으로 계획했던 서명운동은 오늘(21일)로서 마무리 하고 지금까지의 성과들을 정리해서 다시 투쟁을 시작할까 합니다. 지금까지는 지역을 한정해서 서명운동을 했다면 추후에는 임실·순창· 남원의 5일장을 돌면서 군민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시국의 엄중함을 알리는 일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기한을 두지 않고 계속해서 시 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서산호 기자.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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