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 방축마을 할머니 경로당(회장 김봉덕, 74세)은 회원 62명으로 조직된 전형적인 농촌마을 여성노인회로서 평소 회원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자체기금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회원들은 매년 백미 40kg 한 가마씩을 기탁하고 경작지를 무상 또는 임대해 곡식을 심어 소득한 금액과 도라지 다듬기 등으로 수입한 금액을 면내 어려운 가정에 10만원씩 5가구에 나누어주고 잡곡과 고구마 등도 함께 나누어 주는 온정을 베풀었으며 자체기금 마련에 발 벗고 나선 회원들의 정성이 모아져 1,500만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한 할머니 노인당은 사계절마다 마을 안길 청소하기, 연 1회 강천산 걷기대회, 수시로 어려운 가정 돕기 실천 등을 목표로 선진 할머니회가 운영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같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방축마을 할머니회가 탄생하기까지에는 회장을 맡고 있는 김봉덕 할머니의 지혜와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주변 마을 노인회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모범된 할머니회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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