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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의회, 작은학교 살리기 교육정책협의회 가져

2023년 08월 30일(수) 10:1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 의원연구 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위원장 오수환)가 지난 24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순창군의회 교육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수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신정이 의장과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 등 4명이 참여해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연구회는 지난 7월 초등학교 현장방문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의회는 현장방문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초등학교를 어떻게 활성화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 자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연구회 참여의원을 비롯해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관내 4곳의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23명이 함께 했다.

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정책협의회가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여 학교 구성원과 교육공동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심각한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우리 순창 또한 면 지역 인구감소, 폐교 위기, 그로 인한 농촌 활력저하 등 구조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 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대표는 “순창지역은 군수나 의원, 지역사회 등 전체적으로 희망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면서 “면 단위에도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마을공동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작은학교 살리기를 추진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분석과 타 지역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인구정책과 연계한 방안 제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서산호 기자.

서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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