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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판소리 성지화를 위해’ 5분 자유발언

K-pop 한류 열풍 속에 ... K-판소리로 세계인들의 이목집중 시켜야

2023년 08월 30일(수) 10:0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 순창군의 소중한 문화유산 중 하나인 판소리와 관련해서 잠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판소리는 우리 역사와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우리 문화의 정수로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유네스코 제2차‘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판소리는 섬진강을 중심으로 서쪽은 서편제, 동쪽은 동편제로 나뉘어지는데, 정작 우리 순창이 판소리의 양대 유파인 동편제와 서편제, 모두 관련된 유서 깊은 소리의 고장, 판소리의 실질적인 성지라고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 순창지역은 판소리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고장입니다.

현재는 남원을 동편제의 본향, 보성을 서편제의 본향으로 지칭하고 있지만, 현대 판소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서편제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하마 마을에서 출생한 박유전(朴裕全)[1835~1906] 명창이 서편제의 창시자이고, 조선 후기 동편제(東便制)의 대가(大家)로 활약하셨던 김세종 명창을 비롯하여 장자백 명창, 장판개 명창이 모두 우리 순창지역 출신입니다.

더불어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를 모두 아우른 박복남 명창은 적성면 임동마을 출신으로 현재 그의 자녀분들이 판소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순창은 서편제와 동편제의 본향으로 우리나라 판소리사에 있어 실질적인 판소리의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 순창은 판소리의 고장, 판소리의 성지임에도 불구하고 판소리 전수관은 고사하고, 한때 소리꾼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적성 임동의 매미터를 비롯한 순창출신 5대 명창들의 생가터 조차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잠시 임실군 사례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은 과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오수 의견설화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세계명견테마랜드를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설화를 바탕으로 동물장묘시설, 반려동물 지원센터, 의견 관광지 및 반려동물 동반캠핑장 등 오수를 반려동물 거점지역으로 조성, 국내 반려동물 관련 미래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신정이 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최영일 군수님을 비롯하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혹자들이 말하기를 판소리 관련 선양사업은 이미 남원이나 보성지역이 선점하고 있어 늦었다고 합니다.

임실군은 실존이 아닌 단순한 오수 의견 설화 즉, 개 설화 하나로 막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세계명견테마랜드를 조성하고 미래의 반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천하제일 강산이라 칭송받았던 서편제의 창시자 박유전 명창을 비롯하여 동편제의 거두 김세종 명창, 장자백 명창, 장판개 명창, 박복남 명창은 한국판소리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실존 인물입니다. 그 이름 자체만으로 우리 순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훌륭한 관광자원입니다.

본 의원은 그 해답을 순창군 국악원 시조 협회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 3만도 안되는 작은 군이지만, 순창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조협회 노력으로 전국시조경창대회 최상위급인 대상부 장원만 현재 42명에 이르고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조 명인회, 다문화 시조합창단 등을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시조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집행부에서 5대명창 선양사업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고, 국악원에서도 국악원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순창판소리 부흥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동계면에서는 김세종 명창 선양회를 조직하여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복흥면에서는 박유전 명창 생가터 복원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박유전 명창 소리축제를 2회째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우리 순창에 판소리 전수관, 소리학당, 전국단위 명창판소리대회 유치 등 판소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순창의 판소리 성지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순창은 예로부터 소리의 고장입니다. 시조협회의 명성에서 보았듯이 집행부의 강력한 지원과 군민들의 의지만 있다면 판소리에 대한 우리 순창군민의 위대한 DNA는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K-pop이라는 한류 열풍 속에 이제는 우리 순창에서 전통 종합예술이자, 귀중한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인 K-판소리라는 이름으로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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