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 인한 온도급상승을 막고 유해가스를 흡수하여 공기정화와 소음 차단. 먼지와 분진 등을 흡착한다는 장점 등 도시미관을 가꾸기 위해 식재해 놓은 도심 가로수가 관계당국의 결여된 의지가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관심이 촉구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도시계획도로가 읍가지 곳곳에 개통되면서 인도에 식재돼있던 가로수가 곳곳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 실정이어서 자칫 이대로 방치할 경우 읍. 도심녹화정책의 근간이 흔들릴 처지에 놓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군에 따르면, 읍 을 중심으로 식재된 가로수 현황은 외각도로 710본 시가지 1,348본으로 이다. 이는 순창군과 실정이 비슷한 인근 임실읍의 경우 2,114본이라는 점을 비교해볼 때 도심 녹화사업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군에서는 금년 식재한 가로수는 전체 2억여원을 투입해 1,058본(단풍. 벛, 느티나무 등)의 가로수를 구입해 읍지역 외 각도로 등에 375본, 기타지역 710본을 식재해 뒤늦게나마 녹화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시가지 식재된 가로수 유지상태를 보면, 순창여중 앞을 비롯한 순창고 앞, 중앙도로, 터미널 부근 등 곳곳을 보면 곳곳에 가로수가 자취를 감췄거나 보식 및 유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도심녹화의 취지가 퇴색돼가고 있는 실정이다.
군관계자는 “주민들이 생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부정적인 시각과 최근 도시계획 도로로 인해 다른 곳으로 일부 보식이 이뤄졌다”고 말하고“가로수가 사라진 곳에 대해서는 식재나 보식을 통해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읍 유 모(34세)씨는 “일부 주민이 가로수에 대한 공학적 효과를 이해하는 범위가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면서 “도시 건축물의 육중한 느낌을 부드럽게 하고, 토양안정화에 따른 침식 방지, 사생활 보호, 각종 소음 차단으로 방음효과를 주는 등 도심환경에 인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로수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환경이 조화로운 읍가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로수에 대한 주민과 자치단체 세심한 배려와 관심만이 자연 환경적인 순창읍을 만들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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