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쌀과 함께 주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오던 콩이 급격한 수요감소로 재고처리가 문제가 대두되면서 가격 하락으로 군민의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
현재 군이 장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쌀 대체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논콩 잔량이 문제다. 논콩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억5천만 원을 투입 논콩장려금 지원 등 농기계 구입, 콩재배 농가 부산물퇴비 지원 등 논콩 확대재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현재 장류원료인 논콩 시중가격이 2,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집단 재배단지는 1단보(300평) 30만원, 개별필지 재배는 20만원을 9월말 지급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2006년 866농가가 1,809필지 약정면적 323.8㏊(개별 252.6, 집단 61.2)로 현재 판매계획 648톤(16,190가마, 40㎏ 기준) 중 정부약정수매 176톤과 민속마을 계약판매 188톤(4,710가마, 40㎏ 기준)은 3,000원(㎏)의 가격으로 12월 중 수매하고, 농협자체수매 284톤(5,790가마, 40㎏ 기준)은 농협과 협의 수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2005년산 정부수매콩을 공매하고 있어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다른 시ㆍ군보다 정부약정수매도 2005년에 비해 3배 많은 양을 확보했다.”고 말하고 “논콩재배 가격하락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읍면을 통해 배정량을 지난 5월 통보 계약했고, 논콩재배단지에 수매량을 많이 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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