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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도정추진방향 발표

새롭고 특별한 전북을 위한 7대분야 23개 핵심 도정 목표 제시

2023년 07월 05일(수) 10:2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지난 1년 경제를 살리고 전북을 바꿔 달라는 도민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고 전북을 변화시켜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을 누비며 도전, 혁신, 성공을 실천해 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이끌어 온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표면적인 변화(change)가 아닌 새로운 리더십과 패러다임으로 역동적인 변화(transformation)의 길을 개척해 나갈 도정운영방향을 내놓았다.

김관영 지사는 먼저 지난 1년 동안 △대규모 투자 기업 사상 최대 유치,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특별자치도 시대, △소통·협치의 일상화, △도전을 통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압축했다.

김 지사는 이는 “정치·교육·언론과의 협치 속에 도민의 응원을 등에 업고 한마음으로 함께 뛴 결과다.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을 돌렸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성공신화가 기업유치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북은 대기업 투자의 불모지와 같았지만, LG화학, GEM코리아(SK온), 두산 등 대기업이 투자를 약속하며 1년 만에 기업유치 7조 1천여 억원의 대규모 투자 기업유치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기업 집적화로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전북의 강점인 탄소 소재를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전략 마련으로 도내 산업 발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지난 1년 도정의 성과를 되돌아봤다.

또한 여야의 초당적 협치로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과 새만금사업법·조세특례제한법·역사문화권 정비법 개정의 4대 현안법안의 국회 통과와 국가예산 9조원 돌파를 이루어냈으며, 도·교육청·대학의 긴밀한 공조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렇게 변화하는 도정은 “새만금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와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유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와 국가첨단산단 2개소 선정, 도시재생 공모 전국 최다 선정 등 타 시도와의 경쟁 속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금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같은 지난 1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경제 업그레이드, △생명산업 전환, △농생명산업 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 △인재양성·따뜻한 복지·쾌적한 환경·안전 전북, △새만금·잼버리·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지역소멸 대응, 상생협력 등 7대 분야 2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시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조선·농건설기계·뿌리산업 등 주력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 대전환 추진으로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방위산업·바이오·항공해양 산업을 육성해 국가 핵심 전략산업을 선점함으로써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특례 반영으로 중앙의 권한을 이양받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과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돕는 성장의 특례, 좋은 교육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행복의 특례, 더 편리하고 촘촘한 SOC를 만드는 도약의 특례,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한 분권의 특례를 반드시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실현을 위해 농생명 혁신클러스터 고도화와 글로벌 푸드 허브를 조성하고, 스마트팜 확대로 청년창업농 3,000명을 신규 육성해 청년이 농업에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농산물 유통 혁신과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으로 농식품기업 매출액 7조원, 농식품 수출액 9억달러, 농가소득 6천만원대 진입을 통한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도내 문화공간 및 문화프로그램 확대와 예술인과 콘텐츠 기업 집중 투자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웰니스와 의료 관광융복합 클러스터’와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전북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소비 1조원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취약계층 돌봄을 혁신하고, 전북형 무상보육, 유보통합 선도모델로 폭넓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한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지질공원 브랜드 확대 등 탄소중립 이행을 선도하고 힐링 생태기반을 구축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김 지사는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명품 수변도시 조성,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를 추진하고, 공항·항만·철도의 트라이포트 물류망과 연계 교통망 등 핵심 기반시설이 차질없이 구축되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 김세희 기자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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