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편집국에서
|
|
쉼 없는 사고(思考)로 지면 혁신(革新) 이룰 터
지역공동체 · 출향인이 함께 제작하는 ‘순창신문’
좋은 신문 · 알찬 신문 ... ‘바로 내 곁에 있다’는 신뢰 쌓을 터
|
|
2023년 01월 04일(수) 13:24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임인년을 뒤로 하고 계묘년 새해와 함께 한 시간이 벌써 사흘을 넘기고 있다.
중년의 나이로 필자가 ‘순창신문사’에 재입사한 것도 19개월째를 맞는다.
짧은 시간에 참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취재 현장’에서의 어려움이라기보다는 의도치 않은,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인에 의한 경영상의 어려움이 필자를 힘들게 한 시간의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누구나 그렇듯 새해에는 새로운 소망과 각오로 무장하며 열정 넘치는 계획을 세운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될지언정 ...,
새로운 계획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는 과거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현재의 난관을 풀어나갈 수 있으며, 정돈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순창신문사’에서의 19개월의 여정에 대한 자아비판(自我批判)과 반성(反省)의 시간은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생각이다.
자아성찰(自我省察) 이후 새로운 계획과 각오로 ‘좋은 신문, 알찬 신문, 비난하는 독자보다 인정해주는 독자가 더 많은 신문 제작’을 위한 쉼(休) 호흡(呼吸)을 가져본다.
필자는 과거 19개월 동안 ‘순창신문’의 지면 개선을 위해 “부족함이 많으나, 나름의 방법으로 노력했으며,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순창신문’ 애독자들이 인지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화보(사진)로 보고, 느끼고, 생각해 보는 우리 고장 이곳저곳 · 오피니언란(사노라면 · 고향생각) 고정 지면 배치 · 독자(정보)마당 지면 신설 등의 흔적이 바로 그것이다.
▶ 화보(사진)로 보고, 느끼고, 생각해 보는 우리 고장 이곳저곳(이하 화보)은 제1032호(2021년 7월 28일자)에 처음 신설된 지면으로 기사로 표현하기 부자연스럽고, 다루기에는 왠지 어색함은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개선점 등을 중점적으로 게재했으며, 2021년도 화보를 통해서 보도된 내용에 대해 개선 여·부를 중간 점검 했다.(제1054호 · 2022년 1월 12일자)
중간 점검을 통해 발생 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1098호(2022년 12월 7일자)부터는 보도 이후 개선 여부를 확인 후 바로 지면을 통해서 전 · 후 사진과 내용을 지역공동체에 알리고 있다.
이 지면은 순창군의 노인인구가 전체의 36%(인구수 26,727명 가운데 65세 이상 9,647명 · 2022년 12월말 기준)를 상회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읽는 것에 대한 부담감 해소와 딱딱한 지면보다는 사진를 통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처음 시작은 기자 중심의 사고(思考)였으나, 현재는 주민(향우)들과 독자들의 제보 사진이 60여장 넘게 보도된 것은 주민과 독자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 고향생각 · 사노라면(오피니언) 고정 지면 배치는 ‘순창신문’의 주 독자층은 지역공동체 주민과 출향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 주민들과 출향인들의 소통에 있어 ‘순창신문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의 발전을 꾀하는 것 역시 풀뿌리 언론의 사명과 소명이라는 생각이다.
‘고향 생각’(제1057호 · 2022년 2월 9일 1면 필진 소개)은 전국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에게 잠시 잠깐 이나마 고향을 생각하는 시간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서 고향 사랑의 마음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으며, ‘사노라면’(제1069호 2022년 5월 4일자 · 제1075호 2022년 6월 15일자 각각 1면 필진 소개)은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 본을 보임은 물론 덕망을 고루 갖춘 지역공동체 주민들을 필진으로 모셨다.
‘고향생각’과 ‘사노라면’ 지면은 시작과 함께 쉼 없이 고향생각 45회 · 사노라면 34회를 게재하고 있으며(제1102호 2023년 1월 4일자 기준), 새해는 필진 보강과 함께 확대 개편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독자(정보)마당 지면 신설은 제1092호(2022년 10월 26일자)에 신설된 지면으로, 제1094호(2022년 11월 9일자)부터는 ‘정보 · 독자마당’으로 제목을 개칭해 보도하고 있다.
‘지면 개칭’은 익명의 구독자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정보와 소식 등 공익적 캠페인 활동의 지면으로도 활용을 부탁했다.
이 지면은 지역공동체에서 이뤄지는 각종 모임, 일자리정보(구인·구직), 지역사회 단체 회원모집, 행사, 개업, 이전(확장이전 등), 공익 캠페인, 부동산 임대 · 매매, 정보, 교육, 세미나, 공고 등을 게재한다. 일자리 정보는 ‘순창군여성취업센터와 일자리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일부 내용은 지역사회 읍 · 면 지정 게시대에 게첨된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이 지면은 구독자를 위한 것으로 구독자에 한(限)에서 한 줄 광고는 무료 게재하며, 일부 돌출광고는 소액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많은 변화는 아니지만, 19개월 여정에 담긴 변화를 조금은 길게 서술한 사유는 쉼 없는 사고(思考)로 지면 혁신을 이루고 지역공동체와 출향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언론으로의 거듭나기는 계속 진행될 것임을 지면을 통해 약속드리기 위함이다.
‘순창신문사’가 1991년 9월 지역공동체에서 풀뿌리 언론으로 출발해 정론직필 · 문화창달 · 애향화합을 사시로 31년의 여정을 지역주민을 비롯한 출향인들과 소통하며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해 왔으며, 동행하고 있듯이 말이다.
|
|
|
|
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