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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대한민국 체조제 일반부(기구체조 분야) 1위 수상

2022년 12월 26일(월) 09:41 [순창신문]

 

ⓒ 순창신문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에 참가해 많은 상을 받아 밨았지만, 상이란, 받을 때마다 기쁜 것 같다. 상도 상이지만, 대회를 위해 짧게는 2~3주, 길게는 2~3달을 준비하게 되는데, 힘들게 준비하고, 노력해서 완성한 결과물에 대한 평가로 위로와 보상으로 상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이번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체조제”라는 전국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기쁘다. 우리 DD댄스팀 선수 구성이 30대 초반에서 60대 중반까지 총 15명 정도 되는데, 50~60대가 주류를 이룬다. 거기에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참가선수를 20명 이상 맞춰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새롭게 선수를 영입해 짧은 시간에 실력을 갖추어야 했기 때문에 인원 구성 자체부터 힘들었다.

거기에다가, 연습 장소도 너무 좁고, 그나마도 다른 프로그램 팀들과 시간을 조율해서 사용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며 눈물나는 연습을 했다. 다행히 대회 2주를 앞두고서 우리 팀의 노력에 감동했는지 동계초 실내 체육관 사용을 학교측과 배트민턴팀이 허락해 주어 단기간 집중적인 연습이 가능했다. 배려해 주신 학교와 동호회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 동안 순창, 전북, 전국대회 등 많은 대회를 참석해 봤지만, 규모를 떠나서 모든 대회에서 큰 가르침을 받는다. 이번 목포대회는 개최지역인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 충청, 부산·대구까지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는데, 우리 순창DD댄스팀이 가장 작은 자치단체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 분야에서 1위를 한 것에 대해대단하고 나와 우리 팀원들 모두 놀란 결과를 이룩했다. 대회를 치르는 동안 다른 팀들의 하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점들도 많이 느꼈고, 각 지역마다 특성들이 있었다. 하지만, 공통점은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그 시간을 즐겼다는 것이다.

순창의 체조 및 댄스인으로서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작지만 강한 순창에서도 체조·댄스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모든 것은 달리 보고 생각하면 새롭게 보이고 어려운 것도 가능하게 됨을 본다. 현재 순창에서 정구, 유소년 야구가 전국대회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운영하고 있다. 우리 체조인들이 뜻을 모으고, 주관부서, 자치단체에서 같이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번 대회를 참가해 수상하면서, 우리 순창에서도 가능하고, 성공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순창 화이팅! 순창체조인 파이팅!! DD댄스팀 파이팅!!!

/ 자료제공 야마구지 가가리 · DD팀 지도강사 이정현.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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