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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신문 창간 15주년 기념 특집 군민의식 조사

순창 등 동남권 개발 더 이상 지체 말아야

2006년 11월 14일(화) 12:03 [순창신문]

 


90년대 초반 민선자치시대 개막과 함께 정부는 국토의 균형개발이라는 목표로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정부인 지자체는 정부지원을 받아 자립기반을 닦고 생존전략을 기획하면서 역동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지방자치문화의 실체다.


순창신문은 창간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낙후된 순창의 취약요소를 진단해보기 위해 군민의식조사를 계획 주제를 “전북의 동남권 개발 더 이상 지체 말아야”로 정하고 11개 읍면 215명을 임의 추출 본사 직원 4명이 “순창~전주간 국도 확ㆍ포장공사 기간이 15년 소요된다는데 귀하의 의견은?”을 포함 5개 문항을 설문한 결과 186명이 의견을 주어 87%가 참여해 높은 공동체의식을 확인하게 됐다.


민선3기에 이르도록 전북의 동남권(순창, 남원, 무주, 진안, 장수, 임실)이 지역균형개발계획에서 뒷전에 밀리고 특히 순창군 등은 전북의 중심인 전주권에서 반경 60㎞를 벗어난 원거리에 위치한 관계로 철저하게 소외되어 전주가는 길이 이렇게 멀어서야 순창군민이 어떻게 도민과 함께 같은 방향으로 가겠는가? 정치권이 더 이상 균형을 잃지 말 것을 주문한다.




1. “전주~순창간 국도 4차선 공사가 2012년까지 15년 동안 장기간 소요된다는데 귀하의 소견을 어떻습니까”라는 1번 문항에 대하여 늦장대응하고 있는 정치권이 지금이라도 책임을 통감하고 공사기간을 단축해서 전주~순창간 거리 시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여론이 57%로 가장 많았고 도정책임자나 정치권에서 순창을 소외시키고 있다는 것이 자존심 상한 일이다가 31%의 응답을 주어 군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음을 알 수 있고, 동남권을 홀대했다 5%, 완공때까지 기다린다가 4%로 나타나 전반적인 여론은 순창군민이 도 정치권으로부터 소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의견을 주었다.




2. “전북의 내륙인 순창을 비롯한 동남권 개발계획이 최근에 수립되고 있다는 것을 군민은 알고 있는가”의 2번 문항에 대하여 46%가 최근 6개 시ㆍ군 부단체장으로부터 개발계획을 도에서 받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한 층의 응답이며 동부내륙 시ㆍ군 개발계획이 가시적으로 없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43%이며 거의 체념하는 층의 관심없다가 11%로 나타나 54%가 동부권 개발계획 자체가 없었음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경제활동을 위해 전주, 광주를 얼마나 방문 이용하는가”라는 3번 문항에 대하여 1년 동안 전주를 한번도 가지 않고 이용도 안한다가 72%이고, 광주지역은 한번도 안간다가 28%로 응답을 주어 단연 광주지역을 많은 군민이 왕래하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순창은 생활권이 광주임을 시사하고 있다.


1회 이상 왕래한 실적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주 이용이 42%이고 광주 이용자는 58%로 나타나 전주보다 광주지역으로 접근성을 확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4. “문화생활, 의료기관, 체육행사, 학교진학과 관련 전주, 광주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가”라는 4번 문항 중 1년 동안 한번도 왕래하지 않고 이용 안한다에서 전주를 연간 한번도 이용하지 않는다가 70%이고, 광주를 이용않는다는 응답이 30%로 2배 이상이 전주보다 광주권을 자주 왕래하고 교류하면서 탈전북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연간 전주, 광주를 1회 이상 이용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대한 응답에서 전주지역을 연간 1회이상 이용한다가 36%이고, 광주지역 이용은 64%의 응답을 주어 교육, 문화, 의료기관이용 등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광주지역에 편향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5. “현재 전라북도 지사가 누구인지 알고 있느냐”의 5번 문항에서 알고 있다가 66%로 높게 답을 준 것은 5ㆍ31 4대 지방선거가 치루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모르겠다가 22%, 관심없다가 12% 등으로 나타나 아직도 34%가 전북지사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면 도정 책임자가 좀더 시ㆍ군을 자주 찾는 밀착행정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본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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